‘해양환경교육체험관 조성 및 운영 위한 협약’ 체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현대차그룹과 어린이 해양환경 인식증진을 위한 ‘어린이 해양환경교육체험관(가칭) 조성 및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해양환경교육체험관은 2021년 하반기 중 송파구 가락동 소재 공단 본사 1층에 조성될 예정이며 현대차그룹이 체험관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상당 부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성된 이후 체험관은 수도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등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인식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현대차그룹과의 협약으로 어린이들에게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체험관을 조성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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