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 보다 전망이 어려운 시기이다. 지난해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가 아직도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제 전망은 2020년 보다는 나은 상황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다만 상반기 중에 코로나로 인한 팬대믹이 해소된다는 가정하에서 그 수치를 전망하고 있다. 물론 이미 바닥을 찍은 경제 상황으로 인해 못해도 2020년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전망도 줄을 잇고 있다. 글로비스 종합물류연구소도 2021년 한국 경제는 코로나19 충격에서 회복되어 3% 내외 성장이 예상되나, 백신의 상용화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현재 국내 경제는 물론 물류시장도 한치 앞을 예상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때문에 물류신문사는 글로비스 종합물류연구소와 공동으로 2021년 물류산업을 이끌어갈 모멘텀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기획을 준비했다. 2021년은 신축년(辛丑年) 소의 해이다. 특히 올해는 흰 소의 해로 신성한 기운을 가진 소의 해라고 이야기 한다. 어렵게 보낸 지난해보다 좀 더 나은 한해가 되길 기대해본다. <편집자 주>

※ 이번 기획특집에 공동 기획이 가능하도록 자료를 제공해주신 현대글로비스 종합물류연구소장 이현목 상무, 산업분석팀 이재준, 손현정, 안정헌 책임 매니저, 배성훈, 연한별, 오준수, 현원재, 장윤, 이승주 매니저님께 감사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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