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년 간 성장과정과 새로운 비전을 담은 ‘롯데홈쇼핑 20년사’를 발간했다.이번 사사(社史)는 롯데홈쇼핑의 발자취와 성과를 정리해 대한민국 홈쇼핑 산업의 발전과정을 되돌아보고,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제작됐다.총 350페이지 분량의 책자에는 지난 2001년 설립 이후 TV홈쇼핑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유통채널로 성장해 온 롯데홈쇼핑의 역사와 비전이 주제별로 자세하게 수록됐다. 이를 위해 롯데홈쇼핑은 사사 편찬을 전담하는 사내 TF팀을 조직하고 약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올해 상당한 가격 인상이 이뤄진 드라이아이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직접 제조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해 드라이아이스 제조 설비 업체 ㈜빅텍스에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컬리는 이번 지분 투자 계약 체결을 통해 빅텍스의 2대 주주에 이름을 올렸으며, 빅텍스와 협업을 통해 드라이아이스 생산 공장을 조성하고, 직접 생산 및 공급을 통한 내재화 작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빅텍스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드라이아이스 너겟 제조기와 CO2 초임계 유체 반도체 세정기 그리고 원전해체용 내방사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쿼티파트너스(이하 앵커에쿼티)로부터 2,500억 원 규모의 프리 IPO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 2,254억 원 규모의 시리즈 F 투자를 유치한 이후 5개월 만의 추가 투자 유치다.컬리의 프리 IPO 투자에는 국내외 다양한 유통 및 IT 기업들에게 폭넓게 투자해온 앵커에쿼티가 단독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번 프리IPO를 통해 확보한 2,500억 원은 컬리가 그간 받아온 투자중에 가장 큰 규모다. 이번 프리 IPO 투자유치로 컬리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9,000억 원을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가 자사 마켓플러스 서비스에 일본 ‘바이마(Buyma)’를 신규 연동했다고 13일 밝혔다.‘카페24 마켓플러스’는 온라인 사업자들이 자사 쇼핑몰(D2C, Direct to Consumer) 상품을 오픈마켓, 편집숍 등 여러 외부 마켓플레이스에 동시 판매할 수 있도록 한 연동 서비스다. 판로확대는 물론 상품등록부터 주문수집, 배송 등을 자사 쇼핑몰 관리 화면에서 한 번에 처리해 운영효율까지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국내외 70여개 마켓플레이스를 연동하고 있으며, 이번 바이마 연동
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크리스마스 및 새해를 앞두고 '행복한 내식'을 주제로 이달 말까지 매주 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홈파티 레시피 추천'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3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집에서 연말을 기념할 가족·연인들이 다양한 홈파티 음식을 매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일상 식품으로 맛보던 정육각의 초신선 식재료를 파티용 음식으로 조리할 수 있도록 추천 레시피를 공개하고 연관 상품에 대한 할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돼지고기가 테마인 1주차에는 통삼겹 야채 구이, 등갈비 양념 구이
마켓컬리가 유명 레스토랑이나 호텔 베이커리에서 당일 만든 상품을 그 날 오후 7시 전까지 배송하는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를 12월 한 달 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주로 셰프가 직접 요리한 파인 다이닝, 호텔 베이커리 등 마켓컬리가 엄선한 고급 레스토랑 음식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마켓컬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는 유명 레스토랑에서 당일 제조한 상품을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연말 품격 있는 홈파티 식탁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할 수 있는 메뉴는 호텔 다이닝과 베이커리,
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당일배송’ 서비스 권역을 대규모로 확장한다.정육각은 22일부터 경기 서북권(김포, 고양 덕양), 경기 동북권(구리, 남양주), 경기 동남권(용인 수지) 및 인천(계양구, 부평구, 서구) 등으로 당일배송 가능 지역을 넓힌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 모두 ‘새벽배송’ 서비스가 제공 중인 곳으로 고객들은 상황에 맞게 당일배송 혹은 새벽배송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정육각은 2018년 2월부터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서 오전에 주문하면 저녁 전에 배송이 완료되는 당일배송과 저녁 8시 전 주문건은 다음날 새
마켓컬리가 재사용 포장재인 ‘컬리 퍼플 박스’의 정식 도입 이후 100일 동안 종이박스 106만㎡, 비닐 7.4t, 냉매 1만 7천㎥ 등의 절감 효과를 거두며 지속가능한 유통을 위한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마켓컬리는 2019년 9월 모든 포장재를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변경한 ‘올페이퍼 챌린지’를 시작한 데 이어 올해 5월에는 컬리 퍼플 박스 첫 공개 및 재사용 포장재 배송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베타 서비스 기간 사용자들의 만족스러운 반응을 확인한 마켓컬리는 지난 7월 14일 샛별배송 지역(수도권) 전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13일 서울 본사에서 사회적기업 세진플러스, 환경재단과 ‘폐섬유 업사이클링 친환경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홈쇼핑과 세진플러스, 환경재단은 △폐섬유 업사이클링, △친환경 섬유패널 활용 사회공헌, △폐섬유 수급 및 섬유패널 판로 확대 지원, △친환경 소재 공동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친환경 섬유패널은 폐의류, 원단 등 섬유 폐기물을 가공해 건축자재나 소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섬유패널은 기존 가공 목재보다 강도와 내구성, 난연성, 방염성이 뛰
쿠팡과 LG화학은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는 내용의 ‘자원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선식품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팡은 비닐과 플라스틱 등의 폐기물을 수거한 뒤 이를 LG화학에 전달한다. LG화학은 회수된 폐기물을 재생 원료로 재생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쿠팡과 LG화학은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우선 세종시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두 가지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쿠팡은 로켓프레시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전자지급결제대행(PG)업체를 인수하며 결제 및 정산 서비스 고도화 및 오픈마켓 서비스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컬리는 PG업체 인수를 시작으로 기술 역량을 고도화해 자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자체 시스템 구축과 고도화가 완료되면 컬리는 직매입을 기반으로 한 기존 사업 모델에 더해 소비자와 판매업체를 연결해주는 오픈마켓으로 내년 상반기에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오픈마켓 서비스로 마켓컬리는 상품구색을 강화하고 고객들의 상품선택권을 넓히는 동시에, 더 많은 파트너사들이 컬리에서 우수
SPC삼립이 최근 웰메이드 델리미트 브랜드 ‘그릭슈바인’에서 ‘육즙가득 부어스트’를 출시, 신세대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이번에 출시한 ‘육즙가득 부어스트’는 국내산 냉장 돼지고기를 저온숙성 방식을 통해 수분과 육즙을 가둬 부드러운 식감을 실현했다는 평이다. 특히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톡 터지는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어서 신세대들의 입맛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프라이팬 및 그릴 조리와 더불어 기름에 튀기지 않고 물을 넣어 굽는 ‘워터프라잉’ 방식으로 조리해 먹으면 칼로리도 낮추고, 제품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이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京東)에 정품 브랜드 전용관 ‘Qoo10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海外旗舰店)’를 오픈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큐텐은 최근 징둥에 여러 브랜드를 취급할 수 있는 멀티브랜드 수권사 자격을 획득하고 숍인숍(Shop in Shop) 형태의 플래그 스토어를 선보였다. 이 전용관을 대중 수출 통로로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는 낮지만 우수한 품질을 갖춘 국내 제품들을 현지에 집중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특히 자체 연구 및 제조시설을 갖추거나 IT기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이 SK종합화학(SK Global Chemical)과 ‘친환경 포장재 개발 공동협력 협약식’을 진행, 업계 친환경 행보를 선도해 주목된다.SPC그룹은 파리바게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음료 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포장재 계열사인 SPC팩을 통해 이번 협약을 추진, 석유 화학 기업과 소비재 기업의 협업을 통해 포장재를 개발하는 첫 사례를 만들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신소재 기술력을 갖춘 ‘SK종합화학’과 파리바게뜨, SPC삼립 등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식품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이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1 아세안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사업’ 플랫폼으로 선정돼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아세안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사업’은 부산의 우수한 소비재 중소기업들이 동남아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과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큐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남방 시장 플랫폼으로 선정했다. 큐텐은 글로벌 및 서남아 사이트 외에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이후 온라인 시장의 성장으로 배송 품질과 배송 속도가 유통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잡아가고 있다. 특히 올해 다양한 이슈들이 생겨나면서 2021년은 온라인 시장이 재편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뉴욕증시 상장이 예상되는 쿠팡을 필두로 CJ대한통운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물류서비스를 내놓고 있는 네이버가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가 최근 이베이코리아의 인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보폭 넓히는 네이버, 풀필먼트센터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이 해외직구 주문 후 2~3일 이내에 받을 수 있는 빠른 배송 상품을 선보인다. 큐텐은 최근 해외직구 서비스의 단점인 느린 배송을 개선한 ‘직구지만 빠른 배송’ 카테고리를 공개했다. 주문 후 당일 혹은 익일에 바로 국내 배송이 시작되는 해외제품들을 한데 모아 서비스 하는 것으로 빠른 배송을 원하는 직구족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직구지만 빠른배송’ 카테고리는 국가별 인기 상품들이 주요 취급 품목으로 미국의 식료품이나 유럽의 스킨케어, 중국의 소형가전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소할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이 소비자들의 주문과 동시에 수확해 동남아로 직배송한 제주감귤 판매량이 한 달 만에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큐텐은 작년 12월 신선식품 글로벌 B2C 서비스를 선보이며 한 달 동안 3차에 걸쳐 갓 수확한 제주감귤을 싱가포르에 판매했다. 현지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별도의 중개상을 거치지 않고 개별 수요에 맞춰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한다. 이 기간에 제주감귤의 역직구 판매량은 5배 이상 늘었다.이러한 현지 반응에 힘입어 국산 신선식품의 역직구 품목도 확대한다. 2월 중순부터는 제주 특산품인 한라봉을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Qoo10(큐텐, 대표 구영배)이 사모펀드 운용사 코스톤아시아로부터 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큐텐이 발행하는 교환사채(EB) 300억원을 코스톤아시아가 인수하는 방식이다.큐텐은 이번 투자 유치로 기존 이커머스 사업을 강화하면서 국경간 온라인 도매 플랫폼인 QuuBe(큐브)의 성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소매 및 물류에 더해 도매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큐브는 아시아 상품 중심의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한국 중소기업을 해외 기업과 이어주는 역할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 대표 구영배)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의 ‘2020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 사업으로 약 60억 원의 판매 실적이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싱가포르는 원래 한류의 인기가 높은 지역인데다 비대면 구매 트렌드로 이커머스 사용량이 늘며 한국 중소기업들의 수출 실적도 기존 예상을 웃돌았다.중진공의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 사업은 글로벌 쇼핑몰 계정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과 글로벌 플랫폼을 연계해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가 번지기 시작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