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창립 78주년 기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7,800장의 연탄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하고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사장, 임직원 30여 명은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연탄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된 이후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한진은 연탄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상생을 실천하고 직원들의 결속력을 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특히 한진 노삼
우아한청년들이 혹한기를 대비해 배민커넥트 라이더를 대상으로 일체형 방한복, 발열조끼, 핸들커버 등 방한용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이다.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 약 3,500명에게 2억 원 상당의 혹한기 대비 안전용품을 무상으로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절성 물품 지원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라이더가 직접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물품 선정에도 라이더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배달 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했다.혹한기 안전용품에는 발열조끼·보조배터리
포스코플로우가 3대 프로젝트를 완수하고 해외 지역 물류 통합과 신사업에 기반해 본격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포스코플로우는 지난 3월 글로벌 통합물류망 운영, 이차전지 소재 물류 솔루션 구축, 친환경 연·원료 운송망 마스터플랜 수립 등 3대 프로젝트를 설정했다. 또 포스코그룹 통합물류망 구축을 위해 7개 사업회사와 인력 교류 및 내부 전담 조직을 구성해 ‘물류혁신TF팀’을 발족했다. 우선 첫 번째 프로젝트인 '그룹 글로벌 통합물류망 운영'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국내 15개 사업회사의 물류를 통합했다. 철강 원료와
㈜한진이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10회 CSV 포터상(Porter Prize for Excellence in CSV)' 시상식에서 '프로세스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CSV 포터상은 경제적 가치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구하는 CSV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CSV 개념을 정립한 마이클 포터 미국 하버드대 교수와 산업정책연구원, 동아일보, 채널A가 함께 2014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한진은 2021년 처음 프로젝트 상생성 부문의 CSV 포터상을 수상한 이후 올해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으며
CJ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 ‘올해의 보고서(Report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 산업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바람직한 기업경영 모델상을 제시하기 위해 1988년 제정된 시상식이다. 이 중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은 기업이 ESG 활동 및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글로벌 ESG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가 공동 심사에 참여해 ▲내용충실성 ▲접근성 ▲심미
포스코플로우가 지난 4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포스코플로우 토론토 법인 개소식을 열었다 6일 밝혔다.개소식에는 Ultium CAM,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캐나다, 포스코아메리카, 포스코플로우 관계자가 참석해 북미 이차전지 사업 물류망 구축을 약속했다.포스코플로우는 포스코퓨처엠이 GM과 합작으로 건설 중인 북미 배터리 양극재 합작사 Ultium CAM 공장의 건설단계 프로젝트 물류와 준공 후 운영 물류 수행과 지원을 위해 캐나다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 공장 건설을 위해 필요한 국내 설비와 기자재를 현지까지 안정적으로 운송하고 준공 후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내년 한국 내 물류센터 구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불거진 11번가 인수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며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리익스프레스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지적재산권 및 소비자 보호 강화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프로젝트 클린(Project Klean)’ 서비스 도입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약속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는 “알리바바그룹에게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지난 5일 경기도 과천시 꿀벌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CFS 각 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60여 명이 함께했다.CFS는 지난해 서울시 성북구 북정마을 연탄 봉사에 이어 올해도 연탄을 구매하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CFS는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에 연탄 3,000장을 후원하고 CFS 임직원들은 과천시 꿀벌마을의 비닐하우스촌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CFS 관계자는 “연탄을 받고 기뻐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서울시 대기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배달환경 조성을 위한 ‘이륜차 공회전 제한 민·관 선언식’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공해 발생 물질의 배출 저감을 위해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대한 조례’를 개정하고 2024년 1월 1일부터 서울 시내 이륜차를 대상으로 공회전 단속에 나선다. 이에 배달업계는 지속 가능한 배달환경 조성을 위해 이륜차 공회전 제한에 동참하는 뜻을 밝히기 위해 선언식에 참석했다.이날 선언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서울시를 포함해 우아한청년들, 플라이앤컴퍼니, 쿠팡이츠서비스, 만나코퍼레이션, 바로고,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는 지난달 30일 중국 시안에서 개최된 ‘제18차 중국파렛트국제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19년 대면 참석 이후 4년 만이다.중국파렛트국제컨퍼런스는 중국물류구매연합회(China Federation of Logistics & Purchasing)가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와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APSF), 일본파렛트렌탈(JPR), 유럽파렛트연맹(EPAL) 등 각국 단체와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파렛트 관련 행사다.한국파렛트컨테이너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운영사 ㈜의식주컴퍼터니가 부산 사상구에 총 17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의 세탁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7일부터 부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런드리고는 밤 10시까지 세탁물을 내놓으면 수거 후 세탁해 다음 날 밤 문 앞으로 다시 배송해주는 비대면 세탁 서비스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런드리고 부산 서비스는 기장군, 영도구, 강서구(명지동은 포함)를 제외한 13개 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지속적인 투자로 울산, 창원, 양산, 김해 등 부울경 지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로지올이 생각대로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겨울용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2023 생각대로 겨울 패키지’는 방한 토시, 기모 바라클라바, 반사 스티커 3종으로 구성됐다.현재 진행 중인 1차 이벤트는 교육 이수증 등록 이벤트로 라이더는 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을 생각대로 프로그램 내 이벤트 참여 URL을 통해 인증해 참여할 수 있다. 2차 이벤트는 안전 동영상 시청 퀴즈 이벤트로 프로그램을 통해 오늘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동영상에 담긴 안전 지식을 활용해 정답을 맞춘 참가자에게 겨울용품이 지급된다.로지올은 지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1일부터 용인중앙시장이 소비자를 위해 진행하는 '무료배송 서비스'에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전기차는 시의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에 따른 포상금으로 마련했다.시는 배송 수단이었던 노후 차량이 친환경 전기차로 대체돼 비용이 줄어들고 운행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용인중앙시장은 지난 3월부터 전통시장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무료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무료 배송 서비스는 처인구 중앙동,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동부동 등
만나플러스가 현대해상,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쿠프파이맵스와 함께 전업 배송원을 위한 일 정액제 ‘원데이 유상운송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데이 유상운송보험’은 하루 5시간 이상 배송 업무 수행 시 보험료가 추가 산정되지 않는 일 정액제 상품이다. 만 24세 이상 배송원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운행 시간이 5시간 이하일 경우에는 분당 보험료가 책정된다. 이번 보험 출시는 분당 보험료가 부과되는 시간제 유상운송보험과 년 단위 종합보험료에 부담을 느끼는 하루 5시간 이상 풀타임 근무 배송원들에게 유용할 전망이다. 만나플러스 관계
제2 요소수 대란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현재 약 3개월치 적정 요소수가 확보된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지난주 중국에서 차량용 요소의 수출 통관이 지연되고 있다는 내용을 기업으로부터 접수 받고 1일, 관계부처(기재부·환경부·외교부·조달청) 점검회의를 개최했으며 현재 외교 채널 등을 통해 중국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에도 추가로 관계부처 점검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현재 정부는 민간 재고, 정부 비축, 베트남·일본 등의 국가로부터의 수입 예정분을 합할 경우 약 3개월분의 적정 재고가 확보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부 관
농림축산식품부가 세계 최초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출범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0일 농산물 유통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공식 출범식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출범식에는 홍문표 의원, 정부 관계자, 농업인 단체, 유통업계 관계자, 학계·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세계 최초로 운영하는 온라인도매시장은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며 "온라인상 또 하나의 가락시장을 만든다는 목표로 2027년까지 3조 7,000억원 규모로 온라인도매시장을 키우고 이를
큐익스프레스 영종도 물류센터(DPC)가 안전문화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큐익스프레스는 지난달 말 고용노동부 산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한 ‘안전문화 포상 및 우수활동 발표 행사’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주 스스로 위험요인을 점검·개선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큐익스프레스 영종물류센터 등 사업장 6곳을 우수 사례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큐익스프레스는 이번 표창에 대해 물류센터와 공장 등 수도권 주요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
CJ대한통운이 올해도 구세군과 함께 연말연시 따듯한 나눔에 나선다.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를 통해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에 사용되는 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 1천여 개의 물품을 전국 구세군 모금 거점에 배송했다고 밝혔다. 배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모두 CJ대한통운에서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4일부터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자선냄비 물품을 집화해 전국 17개 시도 330여 곳의 구세군 거점에 배송했다. 모금이 진행되는 12월 한 달 동안 파손이나 분실로 인한 모금 물품 교체 배
배달의민족이 배달 수행 과정에서 불의의 피해를 입은 라이더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후속 지원책을 강화했다.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배달 업무 중 고객 또는 업주로부터 폭행·폭언 피해를 입은 경우 기존 매뉴얼 안내 및 분리조치 지원에 추가적인 후속 보호 대책을 적극 펼친다고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가 고객이나 업주로부터 피해가 발생했거나, 우려되는 상황에 처하는 경우 추가피해가 없도록 ▲즉각 현장이탈 조치 및 안내 ▲배달음식 비용 회사 부담 ▲즉시 배차 취소 등 라이더
내년에는 수출 증가에 힘입어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023년 수출입 평가 및 2024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우리 수출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6,800억 달러, 수입은 3.3% 증가한 6,600억 달러, 무역수지는 140억 달러 흑자를 달성할 전망이다. 수출의 경우 글로벌 IT 수요 회복으로 반도체 등 IT 제품이 전체 수출 성장세를 주도할 전망이다. 수입은 에너지 수입 단가 상승으로 소폭 확대가 예상되며 수출 성장세를 하회하며 무역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