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이 선박과 선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AI 영상분석 솔루션 ‘딥아이즈(Deep Eyes)’는 기존 CCTV가 아닌 AI 영상분석 기능이 탑재된 CCTV를 선박에 설치해 선원들의 이상상황 등을 자동 인식해 경고하는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이다.특히 화재나 연기, 근로자의 안전 장구 미착용, 추락, 쓰러짐 등 돌발상황 발생 시 관리자에게 알림이나 경고 방송을 즉시 전달한다.초대형 선박의 경우 길이가 약 300~400m이며 면적은 축구장 3~4개의 규모지만, 탑승 선원은 23~25명에
배민B마트 전 물류 과정에 친환경 포장재가 도입된다.우아한청년들은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이 제공하는 재생원료 소재 포장재를 퀵커머스 서비스 ‘배민B마트’ 물류 유통에 확대·도입해 친환경 종합물류기업으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우아한청년들은 한국파렛트풀로부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Post-Consumer Recycled) 소재가 50% 함유된 비닐봉투와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 재생원료 40%가 사용된 아이스팩 원단을 공급받는다.배민B마트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생분해성 수지봉투는
고려택배가 화성 봉담Hub센터에 이어 경기도 안성에 KGSP 인증을 받은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지난 18일 경기도 안성시 미양리에서 진행된 고려택배 KGSP 물류센터 개소식에는 박경석 고려택배 대표, 박재용 로지스팟 대표 등 자사 임직원을 비롯해 대원제약, 삼진제약, 퍼슨, 쥴릭파마, 티제이팜, 복산나이스, 통합물류협회 등 국내 30여 제약업체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고려택배 안성 2센터는 약 3,000평 규모로 KGSP 인증을 획득해 국내외 다양한 제약 및 헬스케어 제품의 보관을 위한 최적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켰다. 특히 5
새벽배송, 바로배송 등 배송 서비스를 줄여온 롯데온이 다시 한번 배송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롯데온은 익일배송 서비스 ‘내일온(ON)다’를 론칭하고 배송 경쟁력 강화한다고 밝혔다. 롯데온 ‘내일온다’는 고객이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1만여개 상온상품을 평일 오후 4시까지 구매하면 김포 온라인 전용 센터를 통해 전국 어디든지 다음날까지 택배로 배송한다. 롯데온은 고객 수요를 높이기 위해 단독 상품 및 혜택 중심으로 내일온다를 준비했다. 롯데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PB상품인 오늘좋은, 요리하다, 콜리올리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자사 공급망 내 협력사들에게 재생에너지 사용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지만 수출기업들은 RE100 대응 및 재생에너지 사용 등에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수출실적 100만 달러 이상 제조기업 610개 사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발표한 ‘제조 수출기업의 RE100 대응 실태와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기업 두 곳 중 한 곳(54.8%)은 RE100을 모른다고 답했다. 또 현재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비율도 8.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대응 및 재생에너지 사용이
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손잡고 ‘이륜차 안전 업무 강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와 이형석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파트너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륜차 안전 점검 지원 확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CES는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함께 이륜차 안전 점검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배달파트너의 실제 운행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전
한국로지스풀은 식자재 유통사 뉴통과 공동 운영하는 김천스마트물류센터가 24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한국로지스풀이 속한 로지스올그룹은 23년 뉴통과 프랜차이즈 공동물류 사업 관련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에 ‘안성신선물류센터’를 거점으로 뉴통에 식자재 맞춤 보관 및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천스마트물류센터도 실제 운영에 있어 뉴통과 협력을 이어간다. 김천스마트물류센터는 정부가 주관하는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김천시가 제공하는 1만 1250㎡ 부지에 한국도로공사가 건설한 스마트 물류센터다. 전체 면적 601
CJ대한통운이 고객에게 택배를 전달하는 ‘라스트마일’ 과정에 배송로봇 도입을 테스트한다.CJ대한통운은 기아, 현대건설, 로봇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을 활용한 택배 라스트마일 로봇배송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덕양구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에서 진행됐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차량에 스팟과 택배 상품을 상차해 배송지로 이동한 뒤 스팟과 택배 상품을 하차시키면 스팟이 적재함에 택배를 실을 채 고객의 집 앞까지 물품을 배송
로지스랩이 화물운송 차주를 위한 ‘카고페이 멤버십’ 앱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카고페이’는 물류 업계 최초 화물운송료 선지급 서비스로 최근 누적 송금액 1조 원, 빠른 입금 서비스 2,400억을 돌파했다.카고페이로 화물운송료를 선지급 받은 화물운송 차주는 카고페이 멤버십 앱을 통해 운송료 내역 확인, 포인트 적립 등을 할 수 있으며 이때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로지스랩 육창용 이사는 “그동안 카고페이를 이용해 주신 화물운송 차주들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멤버십 앱을 만들었다. 로지스랩을 화물운송과 금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로봇 및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자동화 기업 메그비 테크놀로지(Megvii Technology Limited, 이하 메그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메그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백승기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기술원장과 탕 웬빈(Tang Wenbin) 메그비 공동설립자 겸 최고기술경영자(CTO)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에 대한 사업실증(PoC) △로봇 제어 인공지능 프로젝트 진행 △물류 자동화 기술 발전과 국내 시장 확대에 긴밀하게 협력하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물류센터인 인천GDC를 방문해 선진화된 첨단 물류 기술을 경험했다. CJ대한통운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차관, 국장급 등 고위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인천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첨단 물류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우즈베키스탄 전자정부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과정 중 디지털 혁신 사례를 볼 수 있는 기업체 견학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을 비롯해 각급기관의 정보화 담당 국장·과장급 등 총 16명으
국내 창고 자동화 분야 신시장을 연 오토스토어가 한국 고객 편의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약속했다.글로벌 로봇 기술 선도 기업 오토스토어코리아가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에서의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데이비드 클리어(David Clear) 오토스토어 글로벌 고객 담당 부사장을 비롯해 김경수 오토스토어코리아 대표, 김동연 오토스토어코리아 이사 등이 참석했다. 데이비드 클리어(David Clear) 오토스토어 글로벌 고객 담당 부사장은 “오토스토어는 1996년 노르웨이의 인구 500명의 소도시에서
포스코플로우는 국적 선사와 함께 EU 해운 친환경 규제 및 IMO(국제해사기구) 규제에 대한 전망과 DRI(직접환원철) 화물 수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EU는 IMO보다 앞서 해운업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이미 규제를 확정했으며 올해 1월부로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인 EU ETS를 해운업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어 내년 1월부터는 Fuel EU Maritime으로 명명된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세금 부과를 확정하는 등 규제를 강화한다.이번 세미나는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따라 포스코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전기로를 신설하
집배원 등 우정직 공무원 재해의 주요 발생원인 및 시기, 연령별 다빈도 재해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관련 통계가 정비된다.인사혁신처와 우정사업본부는 22일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집배원 등 우정직 공무원의 재해예방을 위한 관련 통계 정비 및 분석, 안전·보건 관리 등의 협조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우정직 공무원의 재해 취약분야를 세부적으로 파악해 예방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인사처는 관련 통계를 정비하고 우정사업본부 등 관계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통계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정밀한 예방정책 수립을 위해 ▲주요 발생유형 ▲발
로지스올이 신입사원의 회사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로지스올은 산업 특성상 사업부문 및 물류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적시 채용하기 위해 수시 채용을 적극 운영 중이다. 이에 신규 입사자들의 입사 시점이 달라 회사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이다. 리유니언 데이는 입사 1년차 직원들을 축하 및 격려하고 회사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국제물류산업대전 현장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23년도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2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컨퍼런스룸에서 ‘제6회
카카오모빌리티가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 자체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BRING-ON)’을 출시하며 로봇 배송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브링’은 배송 로봇과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이 결합된 상품으로 ▲식음료 배달 ▲사무실 내 우편 배달 ▲호텔 내 컨시어지 서비스 등 고객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로봇으로 수행할 수 있다. 플랫폼 제어를 통해 사무실, 호텔, 아파트, 병원 등 로봇을 고려 설계되지 않은 기존 건물에도 바로 배치해 운영할 수 있는 것
우정사업본부는 내달 19일까지 부모님·자녀를 위한 선물상품, 꽃 선물상품, 전국 팔도 우수특산물 등 1만여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우체국쇼핑, 가정의 달 선물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전국 50여 개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도 할인쿠폰을 제공해 전 국민의 알뜰 소비를 도울 계획이다.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진행되는 특별할인전에는 ▲테마기획전 ▲맞춤 상품전 ▲선물하기 베스트관 등 기획전이 열린다. 테마기획전에는 행복과 건강, 꽃, 안심 등 4개 키워드로 가정의 달 맞춤 상품을 구매
지난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강타한 알리익스프레스의 모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이 한국 시장 공량을 위해 앞으로 3년간 11억달러(약 1조 5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2억달러(약 2,632억원)를 투자해 국내에 18만㎡(약 5만 4천평) 통합물류센터 구축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 셀러의 글로벌 판매를 돕는데 1억달러(약 1,316억원), 소비자 보호에도 약 1천억원, 한국 브랜드 지식재산권 보호에도 100억원을 투자하는 등 전방위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이번 투자 계획에 있어 유통·물류업계는 물류센터 투자
씨메스(CMES Inc.)는 오는 23~26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서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씨메스의 대표적인 물류 로봇 솔루션인 랜덤 팔레타이징과 디팔레타이징, 피스피킹 솔루션이 실제 가동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랜덤 팔레타이징과 디팔레타이징 기술은 물류 현장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솔루션으로 알려졌다. 이는 산업용 6축 로봇을 이용해 무작위로 놓인 다양한 크기의 박스와 포대를 정확히 인색 이동·
LX판토스가 헝가리에 대형 철도 터미널을 개장했다. LX판토스는 19일(현지시간) 헝가리 머큐어 호텔(Mercure Hotel Magyar Király)에서 ‘LX판토스 타타 터미널’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LX판토스 어재혁 부사장, 노승현 전무 등 회사 관계자들과 오스트리아 철도청(OBB) 산하 RCG(Rail Cargo Group)의 크리스토프 그라슬 상임이사 등 국내외 인사 약 90명이 참석했다.부다페스트 남서쪽 65km에 위치한 LX판토스 타타 터미널은 총면적 약 36,000㎡(축구장 5개 크기)로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