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업무 전 영역에서 위험성 평가 체계 구축 및 안전 관리 노력 인정받아

큐익스프레스 영종도 물류센터(DPC)가 안전문화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큐익스프레스는 지난달 말 고용노동부 산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한 ‘안전문화 포상 및 우수활동 발표 행사’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주 스스로 위험요인을 점검·개선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큐익스프레스 영종물류센터 등 사업장 6곳을 우수 사례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큐익스프레스는 이번 표창에 대해 물류센터와 공장 등 수도권 주요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를 관할하는 주무 기관의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우수 사례로 꼽힌 사업장 중 물류센터는 큐익스프레스를 포함해 2곳이다. 

우수활동 발표에서 큐익스프레스 영종도 물류센터는 사업장 안전관리와 더불어 위험요인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예방 프로토콜을 현장에 안착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물류 입·출고와 분류, 풀필먼트작업을 비롯한 물류센터 업무 전 영역의 위험성 평가 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를 해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큐익스프레스는 대표이사 명의의 ‘안전보건방침’을 바탕으로 안전보건 사항 개선과 사고 재발·예방을 모든 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추진해왔다. 또 안전관리 체계의 지속적인 강화 발전과 더불어 근로자, 이해관계자와의 의사소통체계를 구축하며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해왔다. 

큐익스프레스 관계자는 “물류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고 개선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지속적인 안전관리 체계 점검과 강화로 물류 산업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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