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 및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 기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택배업계 최초로 ‘운송장 없는 택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운송장 없는 택배는 택배 박스 테이프 표면에 운송장 정보를 직업 인쇄하는 기술을 적용해 운송장 없이도 택배 서비스가 가능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운송장 없는 택배 서비스를 롯데백화점 온라인 상품에 우선 적용하며 대상 물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택배 운송장 사용량 감축을 통한 친환경 경영 실현, 소비자는 박스를 개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테이프를 제거해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기술 혁신과 친환경경 경영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확대하고 2040년 탄소중립 달성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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