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이 선박과 선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AI 영상분석 솔루션 ‘딥아이즈(Deep Eyes)’는 기존 CCTV가 아닌 AI 영상분석 기능이 탑재된 CCTV를 선박에 설치해 선원들의 이상상황 등을 자동 인식해 경고하는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이다.특히 화재나 연기, 근로자의 안전 장구 미착용, 추락, 쓰러짐 등 돌발상황 발생 시 관리자에게 알림이나 경고 방송을 즉시 전달한다.초대형 선박의 경우 길이가 약 300~400m이며 면적은 축구장 3~4개의 규모지만, 탑승 선원은 23~25명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손잡고 ‘이륜차 안전 업무 강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와 이형석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파트너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륜차 안전 점검 지원 확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CES는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함께 이륜차 안전 점검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배달파트너의 실제 운행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전
바로고는 상점주용 배달 배차·관리 솔루션 '바로고 사장님'의 서비스명을 '스토어프로그램'으로 변경하고 통합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스토어프로그램은 기존 ‘바로고 사장님’이 가진 △배달앱 연동 △배달 요청 △라이더 픽업 예상 시간 확인 등 기능에 ‘확장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바로고 솔루션을 이용해 온 상점주뿐만 아니라 추후에 모아라인·딜버와 배달 대행 계약을 맺은 상점주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한 △배달 주문앱 △POS사 △프랜차이즈 등 200여 개 이상의 제휴사와 API를 연동한다. 이는 업계 최다 연동 제
로지스랩이 화물운송 차주를 위한 ‘카고페이 멤버십’ 앱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카고페이’는 물류 업계 최초 화물운송료 선지급 서비스로 최근 누적 송금액 1조 원, 빠른 입금 서비스 2,400억을 돌파했다.카고페이로 화물운송료를 선지급 받은 화물운송 차주는 카고페이 멤버십 앱을 통해 운송료 내역 확인, 포인트 적립 등을 할 수 있으며 이때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로지스랩 육창용 이사는 “그동안 카고페이를 이용해 주신 화물운송 차주들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멤버십 앱을 만들었다. 로지스랩을 화물운송과 금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로봇 및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자동화 기업 메그비 테크놀로지(Megvii Technology Limited, 이하 메그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메그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백승기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기술원장과 탕 웬빈(Tang Wenbin) 메그비 공동설립자 겸 최고기술경영자(CTO)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에 대한 사업실증(PoC) △로봇 제어 인공지능 프로젝트 진행 △물류 자동화 기술 발전과 국내 시장 확대에 긴밀하게 협력하
포스코플로우는 국적 선사와 함께 EU 해운 친환경 규제 및 IMO(국제해사기구) 규제에 대한 전망과 DRI(직접환원철) 화물 수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EU는 IMO보다 앞서 해운업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이미 규제를 확정했으며 올해 1월부로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인 EU ETS를 해운업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어 내년 1월부터는 Fuel EU Maritime으로 명명된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세금 부과를 확정하는 등 규제를 강화한다.이번 세미나는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따라 포스코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전기로를 신설하
파블로항공은 오는 23일부터 25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무인이동체 전시회(AUVSI XPONENTIAL 2024)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AUVSI XPONENTIAL 2024’는 국제무인운송시스템협회(AUVSI)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전 세계 무인이동체 분야 기업들이 참가하여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방산 업체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을 비롯해 56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파블로항공은 올해로 네 번째 참가다. 파블로항공은 이
씨메스(CMES Inc.)는 오는 23~26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서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씨메스의 대표적인 물류 로봇 솔루션인 랜덤 팔레타이징과 디팔레타이징, 피스피킹 솔루션이 실제 가동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랜덤 팔레타이징과 디팔레타이징 기술은 물류 현장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솔루션으로 알려졌다. 이는 산업용 6축 로봇을 이용해 무작위로 놓인 다양한 크기의 박스와 포대를 정확히 인색 이동·
LX판토스가 헝가리에 대형 철도 터미널을 개장했다. LX판토스는 19일(현지시간) 헝가리 머큐어 호텔(Mercure Hotel Magyar Király)에서 ‘LX판토스 타타 터미널’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LX판토스 어재혁 부사장, 노승현 전무 등 회사 관계자들과 오스트리아 철도청(OBB) 산하 RCG(Rail Cargo Group)의 크리스토프 그라슬 상임이사 등 국내외 인사 약 90명이 참석했다.부다페스트 남서쪽 65km에 위치한 LX판토스 타타 터미널은 총면적 약 36,000㎡(축구장 5개 크기)로 2개
오토스토어(AutoStore™)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국제물류산업대전은 운송 물류·이커머스·창고물류·로봇기술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물류산업 박람회로 전 세계 제조업체, 공급업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 물류 기술을 선보인다. 오토스토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규모 데모 시스템과 R5 로봇을 전시하고 최첨단 풀필먼트 자동화 시스템과 솔루션을 이용한 효율적인 상품 보관·출하 등 물류센터 운영 혁신 방안을 소개한다.또
인천광역시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소상공인엽합회, 인천 교통공사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의 혜택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우선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역사 중 30개에 소상공인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한다. 집화센터에 직접 접수한 모든 소상공인 물량은 택배
최근 소비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알·테(알리·테무)’.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C커머스)이 초저가를 무기로 무료배송·빠른배송은 물론 국내 셀러 입점 등을 통해 한국 이커머스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도 무료 배송을 앞세워 국내 이커머스 경쟁에 뛰어들었다.지난 17일 아마존이 배송주소를 한국으로 설정한 후 무료 배송 대상 품목을 49달러 이상 주문하면 ‘대한민국으로 무료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C커머스가 국내에서 단기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큐텐 그룹의 글로벌 물류 계열사 큐익스프레스가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물류 대행 서비스 부문 수상으로 2019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이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2006년부터 19년째 이어온 행사로 부문별 온라인 소비자 직접 투표와 인증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소비자 조사는 2024년 2월 1일부터 16일까지 국내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큐익스프레스는 국내 제조사와 셀러를 대상으로 글로벌 물류 최적화를 제공하는 물류 솔루션 기업으로 원스톱 통합 플랫폼 ‘스마트십
티몬이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T프라임’에 ‘프레시몰’을 신설하고 냉동·냉동식품 신선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레시몰은 냉장·냉동식품 전문의 신선 풀필먼트 서비스다. 파트너들에게는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는 편리하고 정확한 배송으로 쇼핑 만족도를 높인다는 목표다.물류 관계사인 큐익스프레스와 함께 입점 파트너들의 재고관리, 주문, 배송을 원스탑 지원하며 편의성과 쇼핑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최근 집밥 수요 증가와 더불어 간편식 주문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점도 주효했다. 티몬에서 최근 한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지난 4월 8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본관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물류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하며, 양 기관은 물류 분야 교육 및 현장실습 제공, 물류 분야 연구 및 전문가 배출, 상호 기관의 교육생 모집 및 홍보 등 협약사항에 합의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 이를 통해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성환 한국방송통신
최근 산업 트렌드는 AI다. 그중 물류산업은 고된 노동을 대체할 AI 로봇 등 인공지능이 첨가된 스마트 솔루션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케이엔로보틱스(KN Robotics)는 AI Robot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 3월 미국에서 열린 모덱스(MODEX)2024에서 주력 솔루션인 그리폰 시스템(Gryphon System)과 새로 개발된 AGV 기반 3D 소터(Sorter)를 처음 선보였다. 특히 AGV와 소팅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모덱스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한 케이엔로보틱스는 글로벌 시장 확
머스크(Maersk)는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아네 머스크(Ane Maersk)가 유럽 해역에서 첫 번째 벙커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아네 머스크가 유럽 터미널(MPET)에 정박한 이후 약 4,300t의 그린 메탄올 바이오디젤(B100) 약 1,375t을 벙커링했다.TankMatch는 두 척의 바지선을 이용해 약 4,300t의 그린 메탄올을, 이후 VT Group의 바지선이 바이오디젤(B100) 약 1,375t을 벙커링했다. 이번 벙커링 작업은 선박의 정박장에 통합되어 벙커링과 화물의 선적·하역 작업이 동시에
캐세이퍼시픽카고가 코로나19로 인해 4년 간 중단됐던 베트남 호치민시 화물기 항공편을 재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해당 항공편은 2019년 12월 이후 처음 재개하는 것이다. 주간 항공편 CX3148은 하노이에서 홍콩까지 매주 6대의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캐세이퍼시픽카고 관계자는 “화물선이 다시 호치민시에 돌아오게 돼서 기쁘고, 제조 공장 활동이 재개되고 항공 화물 수요가 회복되면서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에서 화물기 서비스가 다시 시작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출처: AirCargoNews
USPS(미국우체국)가 UPS와 항공 화물 협업을 맺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UPSP는 FedEx와 20년간 파트너십을 끝내고 이번 UPS와 새로운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은 올해 9월 말부터 시작된다. USPS는 운영 개편의 일환으로 대부분의 소포와 편지를 항공운송에서 보다 경제적인 지상 트럭 운송으로 옮겼음에도 불구하고 FedEx의 항공 화물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한편 USPS와 UPS의 계약 조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출처: USPS
영국의 우편·택배 기업인 Royal Mail이 Quadient와 협력해 소포 보관함을 이용한 소포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Quadient는 메일링 서비스 등 우편 관련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솔루션 기업이다. 소포 보관함은 지난 4월부터 출시, 웨스트 미들랜드 코벤트리(West Midland Coventry)에 처음 설치됐다. Royal Mail은 올해 말까지 영국 전역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Royal Mail의 관계자는 “향후 연중무휴 24시간 배송 등과 같은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