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파에 따른 기부와 봉사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로젠택배(대표 최정호)가 한파를 녹이는 따듯한 기부실천에 나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B2C물류기업 로젠택배는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애원에 과일과 생활용품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이번 물품 전달은 로젠택배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신애원이 보살피는 보육 아동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따뜻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용품들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로젠택배 담당자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럴 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겨울철을 맞아 우정 종사원의 안전보건 의식을 향상하고, 안전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2월 2일까지 ‘안전보건 강조주간’을 운영한다.‘강추위 위험 녹이자! 뜨거운 안전 열기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안전보건 강조주간은 ‘우체국 안전골든타임’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시설물과 우편차량 등의 위험요인 집중점검, 겨울철 화재예방 환경 조성, 산업안전보건표지 정비 등 현장 안전보건 조치가 강화된다.또한 안전보건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종사원을 대상으로 한 ‘아차사
바이너리브릿지가 운영하는 핑퐁 당일배송이 정확하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연구 개발한 핑퐁 AI 기술을 통해 사륜차 당일택배 서비스로는 가장 빠른 배송 속도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핑퐁 당일배송 서비스에 주문수 및 배송 최적 경로를 예측하고 인원 배정을 전 자동 배정하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운영 인력의 판단하에 고정적으로 지역을 잘라서 배정하는 기존 택배의 정적인 방식에서 실시간으로 주문을 인원수대로 나눠줄 수 있는 동적인 방식으로 개선했다.핑퐁은 AI 기술로 과거 주문수 추세를 분석하여 미래의 주문수를 예측하고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로보티즈와 손잡고 자율주행 배송로봇 실증 사업에 나선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자율주행 택배 배송로봇 현장 실증사업을 다음 달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에 활용되는 배송로봇은 최근 로보티즈가 공개한 실외 자율주행 로봇 ‘개미’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개미’를 활용해 고양시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 스마트 MFC 주문상품과 파주 아파트 상가의 주문상품을 사람 대신 로봇이 배송하는 실증을 진행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실증 후 내용을 개선에 내년부터 배송로봇 시범서비스 2단계를 진행할 계획이
현대차가 새로운 LPG 터보 엔진으로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높인 ‘2024 포터 II’를 출시하고 택배차의 친환경 전환을 돕는다.현대자동차는 LPG 터보 엔진을 탑재한 ‘2024 포터 I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4 포터 II는 LPG 터보 엔진을 신규 적용해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높이고 인포테인먼트, 편의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했다. 특히 2024 포터 II에는 기존 2.5 디젤 엔진 대신 새로 개발된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은 터보차저를 적용해 저속에서의 토크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대기관리 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대기관리권역법)’으로 택배업계가 또 다시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해당 법안에 따라 내년부터 신규 등록하는 택배차량은 기존 경유 연료 트럭이 아닌 친환경 연료 트럭만 택배전용 번호판인 ‘배’ 번호판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법안이 시행되면 새로 구입하는 트럭 중 친환경 트럭만 택배 현장에서 운행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 경유차 비중이 워낙 큰데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마저 줄어 친환경 트럭 대체를 고민하던 택배 운전기사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2024
JT인터내셔널코리아가 창고보관과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3PL 업체를 찾고 있다. JT인터내셔널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메비우스(MEVIUS), 옛 이름인 마일드세븐으로 익숙한 기업으로 전 세계 130여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담배 제조기업이다. 현재 세계 2위 담배 브랜드인 윈스턴(Winston)과 미국 외 지역에서 가장 큰 판매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카멜(Camel)의 글로벌 소유주다.JT인터내셔널코리아는 이번 입찰을 통해 담배 완제품과 POSM(Point of Sales Material)에 대한 창고보관, 물류서비스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물류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업력이 20년이 넘은 A사의 서비스가 멈춰서면서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 기업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최근 무리한 확장에 따른 운영비 부족으로 사업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업은 아직 청산절차를 밟고 있지는 않지만 서비스는 멈췄으며 관련 홈페이지도 문을 닫은 상태이다. A기업의 파산 원인은 무리한 투자로 인한 자금 경색이 지목되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저온 풀필먼트 서비스를 위해 물류센터를 임차했는
로젠택배는 지난 10일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전략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정호 대표이사가 서비스부문 최고전략경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최고전략경영상은 경영전략과 비전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 국가 경제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경영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로젠택배는 택배영업소와 지점, 협력업체, 거래처 등 여러 이해관계자와 함께 동반성장과 상생할 수 있는 물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과 편의 시스템 개발, 챗봇 도입 등의 혁신을 통해
CJ대한통운이 전국 택배 네트워크를 활용해 폐휴대폰 자원순환모델을 구축한다. CJ대한통운은 삼성전자, 경기도 및 e순환거버넌스와 ‘고객참여 휴대폰 자원순환물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에서 열린 이번 MOU는 각 가정에서 방치된 폐휴대폰을 CJ대한통운 오네(O-NE) 서비스망을 활용해 수거한 뒤 부품 및 원자재를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모델 구축이 핵심 내용이다. 이번 협약으로 CJ대한통운은 촘촘한 전국 택배 네트워크을 활용한 자원순환 수거 체계를 마련한다. e순환거버넌스 폐휴대폰의 파쇄와 전처리를 담당한다. 경기도는 프로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KS-SQI 인증 수여식’에서 택배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대표 서비스 품질 지수로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업종별로 정확성, 전문성, 친절성, 이용편리성, 사회적가치 등 8개 평가 항목으로 서비스 품질을 조사해 발표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조사에서 ▲업계 최초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1대1 채팅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3분기 매출액 2조 9,371억 원, 영업이익 1,248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6일 전했다.CJ대한통운은 글로벌 교역량의 부진으로 매출액이 지난해 3분기 대비 5.7% 감소했지만 CL사업 신규수주 확대와 이커머스 물류의 성장, 원가효율성 개선 성과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15.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사업에서 지난해 3분기보다 38.2% 증가한 99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업별로 보면 택배·이커머스 매출은 9,0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지만 도착
인구가 적어 새벽배송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중소도시의 소비자들도 새벽배송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새벽배송에 대한 이용현황과 이용의향’을 조사한 결과, 새벽배송 서비스 미제공 지역 소비자들의 84%는 새벽배송 서비스가 제공될 경우 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의향이 없는 비율은 16%에 그쳤다. ‘이용 의향’이 있는 이유로는 장보기가 편리해질 거 같아서(44.3%), 긴급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34.0%), 이용할 수 있는 선택폭이 넓어지므
무료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파스토셀프가 중소상공인 온라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아세아제지, 제이블 등과 제휴해 ‘비즈부스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비즈부스터의 주요 혜택으로 택배 박스, 택배 봉투, 기타 부자재를 1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고 전품목 무료 배송을 제공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일본 상품 소싱 제휴몰을 통해 매월 새로운 일본 상품들을 특가로 구매 가능하다. 모든 혜택은 파스토셀프 무료 회원 가입 후 비즈부스터 메뉴를 통해 확인 및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6만 회원 돌파 기념으로 진행되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쥴릭파마코리아가 2023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용 독감 백신을 안전하게 배송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독감 백신은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보관에서부터 의료기관 배송, 환자에게 이르기까지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배송한다. 다시 말해 독감 백신은 제품에 가장 적절한 수준의 2-8도 온도로 유지되어야 그 안정성이 100% 확보될 수 있는 의약품으로 신속성, 정확성, 안전성이 백신 배송의 필수 항목이다. 해당 지원사업 전체 물량의 약 33%에 해당하는 독감 백신 배송을 담당한 쥴릭파마는 오랫동안 축적한 우수
반품솔루션 전문기업 리터놀 주식회사(이하 리터놀, 대표 윤대건)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이하 한투AC, 대표 백여현)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리터놀은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반품물류 서비스 ‘부메랑리턴’을 운영하고 있다. 부메랑리턴은 검품센터 내 머신비전,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적용해 반품관리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묶음배송을 통해 반품물류비를 절감한다.리터놀은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커머스 업체들이 무료배송, 무료반품 서비스를 확대중이지만, 이로 인한 반품물류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
FSK L&S(대표이사 고재범)가 화물의 운송 구간 내 발생한 Scope3(공급망 Value Chain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산출할 수 있는 KEROL ECO-Platform을 구축하고 고객의 ESG 경영지원은 물론 물류 친환경화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FSK L&S는 화주의 Scope3 구간 탄소배출량을 국제 표준을 준수하며 인증까지 취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해 물류 디지털화와 더불어 ‘Green 물류’까지 실현할 전망이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로 E
로젠택배(대표 최정호)는 지난 18일 현대커머셜(대표 장병식)과 택배차주와 상생을 위해 ‘택배차량 상생금융상품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택배차주들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따라 현대커머셜은 로젠택배 차주들의 차량 구입 자금에 대한 저금리 혜택과 한도 우대 혜택이 있는 전용 할부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로젠택배 차주는 차량 구매 시 ‘로젠 택배기사 전용 할부상품’으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로젠택배는 택
CJ대한통운의 인도 자회사 CJ다슬(CJ Darcl Logistics)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타타모터스와 물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고 전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CJ다슬과 타타모터스는 운송차량 관리에 협력하기로 했다. 타타모터스는 차량 유지보수와 전담관리팀 지원 등을 통해 CJ다슬의 차량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는 “타타모터스와 물류협력을 강화해 운송차량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사에 한층 수준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고성장이 예상되는 인도시장에서 선
AI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가 오는 24일 성공하는 온라인 판매자와 성공하지 못하는 판매자의 차이를 주제로 한 ‘차별화로 승부한다!’ 이커머스 운영 전략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차별화로 승부한다!’ 웨비나는 온라인 판매자에게 이커머스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해 파스토에서 기획한 ‘똑!똑!한 파스토 클래스’의 일환으로 지난 6월에 개최된 ‘베스트셀러 모음. zip’에 이어 진행되는 무료 강연이다. 이번 웨비나는 ‘김경은 강사(단아쌤)’가 특별 연사로 참여해 성공하기 위한 이커머스 운영 전략을 강연한다.10월 파스토 웨비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