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공급망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혁신 기술과 대안을 제시하는 2023 스마트 물류 대전망 컨퍼런스가 2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번 컨퍼런스는 Keynote 세션, 스마트 물류 세션, 스마트 SCM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각 세선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물류 자동화 시스템, AI기술 기반의 디지털 포워딩, 글로벌 공급망 가시성 확보 솔루션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Keynote 세션]주목받는 시장, 디지털 포워딩(삼성 SDS 문신정 그룹장)문신정 삼성 SDS 그룹장은 삼성의 디지털 포워딩
제품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윌로그(배성훈, 윤지현 각자대표)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Vehicle Infotainment, IVI) 솔루션 제공기업 드림에이스(임진우, 김국태 공동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스마트 물류 관제시스템을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윌로그의 제품 컨디션 모니티링 솔루션 노하우와 드림에이스의 실시간 포지셔닝, 센서 트래킹, 운전자 상태감지 지원 등 차량 관제 관련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스마트 물류 관제 시스템이 개발되면 ▲배송 컨
중동 물류 기업 Aramex가 두바이에서 드론과 로드 사이드 로봇 배송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테스트는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Aramex의 “Future Delivery Program”의 일환이다. Aramex는 이번 테스트를 위해 UAE의 드론 배달 서비스 업체 BARQ EV와 콜롬비아의 배달 로봇 전문 회사 Kiwibot와 협업했다. Aramex는 BARQ EV의 드론 배송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환경에서 장거리 연속 비행을 테스트했다. 드론에는 다방향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주문 배치, 비행 경로 지정 등 배송 전반
아이나비시스템즈가 배달의 민족에 '법정동 데이터'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법정동은 법으로 지정된 구역 단위로 지번 주소에 사용되는 고정 지역을 의미한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이를 데이터화한 법정동 데이터 서비스를 맵 플랫폼 서비스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배달의 민족은 법정동 데이터 도입을 통해 정확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이나비시스템즈 이은복 모빌리티사업부문장은 "배민 서비스에 당사의 맵 플랫폼 공급을 개시함으로써 배달 시장에서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가 16일 AI 물류 기술을 기반으로 화주와 회원사(물류센터)에 차별화된 물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매칭 2.0’ 전략을 발표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매칭 2.0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 확대, AI 물류 기술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물류 정보 제공 강화 등으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한눈에 비교하는 ‘비대면 서비스’기존에는 화주가 원하는 형태의 물류센터를 찾고 상세 정보 및 견적을 비교‧확인하기 위해서 물류센터의 실사가 필수였으나 카카오 i 라스는 여러 물류센터를 PC와 모바일
운송과 물류 플랫폼을 한 번에일반적으로 의약품 콜드체인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나는 제약사, 운송사, 물류 플랫폼 기업 세 곳이 협업해 각각의 역할을 하는 형태다. 또 다른 형태는 제약사가 자체 운송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경우다. 이 경우 별도의 운송 업체 없이 제약사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과 운송을 담당하고 운송 과정을 물류 플랫폼 업체가 관리한다.이처럼 의약품 콜드체인은 운송 업체와 물류 플랫폼 업체가 협업해 운송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운송 업체에서 온도 모니터링과 증명서 발급 등 운송 진행 관리까지 하기 번거롭기 때
코그넥스코리아 물류사업부(총괄 박민홍)는 물류 처리량을 확대할 수 있는 고속 물류 작업용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 모델인 ‘데이터맨 580(DATAMAN 580)’을 선보인다. ‘데이터맨 580’은 다중 코드와 다중 기호 라벨에 최적화된 첨단디코딩 알고리즘이 적용된 모델로 정확한 다중 기호 판독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물류작업용으로 최적화된 9 메가픽셀 이미지를 장착해 기존 바코드 리더기와 비교해 두 배 이상의 판독범위를 지원한다. 무엇보다 이번 신제품은 코그넥스 모듈형 비전 터널을 지원하는 독점 알고리즘인 1D/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이번 달 28일까지 ‘인천형 특화로봇 실증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물류로봇, 엔터테인먼트로봇, 인공지능(AI) 에듀로봇, 바이오로봇, 협동로봇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인천TP는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로봇 제조기업과 도입을 원하는 기업이나 기관 등 다양한 수요처에 알맞은 로봇 제품의 기술개발과 성능개선, 디자인, 운영프로그램 개발, 실증 등의 사업화 과정을 도울 계획이다. 인천TP는 올해 5개에서 6개의 과제를 선정, 물류로봇은 최대 1억 5천만 원, 나머지
현대무벡스가 주력사업인 ‘스마트 물류자동화’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현대무벡스는 지난 2019년 이후 스마트 물류자동화 사업을 통해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과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지의 타이어공정, 저온창고, 공항 물루솔루션을 구축한 것이다. 각지에 구축된 현대무벡스의 스마트 물류자동화 솔루션은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성공적으로 이어온 해외사업 확장을 통해 올해에도 신규 성장기분 창출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물류를 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가 인공지능 물류 생태계 플랫폼 ‘Kakao i LaaS’ 기반의 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AI 물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물류자동화 토탈 솔루션 기업 아세테크와 함께 AI 기반의 물류 기술 개발을 위한 ‘Kakao i LaaS LAB(Logistics AI Base) 곤지암’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개장을 앞둔 ‘Kakao i LaaS LAB 곤지암’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연면적 1,560평에 이르는 규모로 양사가 물류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자율주행 물류로봇 스타트업 플로틱(대표 이찬)이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과 창고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핌즈(대표 황선영)와 피킹 자동화 로봇 시스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WMS(창고관리시스템) 연동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물류 현장에 적합한 맞춤형 입출고 자동화 솔루션을 설계하고 상용화하는 것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현대차 등 국내 대표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받고 있는 플로틱은 지난해 10월, 자율주행로봇과 WMS를 연동하는 주문관리서버 기반의 피킹 자동화 솔루
글로벌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그넥스코리아(대표 알렉스 종 / Alex Zhong)가 룰베이스와 딥러닝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용 스마트카메라인 ‘인사이트 2800’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지난해 4월 출시한 ‘인사이트 2800’의 업그레이드격인 이번 제품은 광학문자인식(OCR)을 추가로 지원하는 ‘ViDi™ EL Read’ 도구를 추가로 탑재해 기능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엣지 학습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ViDi™ EL Read’ 도구는 난반사가 많은 표면이나 평평하지 않은 표면 등 다양한 악조건 속에서도 사람이 읽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이 SK텔레콤 등과의 협력을 통해 5G 특화망을 설치하고 로보틱스(Robotics)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물류 선도모델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으로 식품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인 ‘기능성식품제형센터’와 ‘식품패키징센터’, ‘파일럿플랜트’ 등 세 곳에 △물류이송 로봇팔 △자율주행 포크리프트 △모니터링 시스템 등 로보틱스 물류시스템을 구축했다.로보틱스 물류시스템은 식품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시스템으로 식품제조와 물류과정을 기존 작업보다 더 빠르고, 안전하고, 정확하
바이오 콜드체인 서비스 기업 엠투클라우드가 2023년 코로나19 백신 통합 물류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엠투클라우드는 내년 HLB테라퓨틱스의 협력체로 참여해 물류 트래킹 기술을 선보인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유통은 인천공항으로 수입되어 평택 초저온 물류창고와 제주 물류 창고 등에서 관리된다. 이후 전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관으로 운송된다. 인천공항에서 백신 접종 기관까지 끊김없는 온도 이력 관리와 실시간 모니터링이 중요하다.엠투클라우드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 백신 통합 물류 시스템 구축자로 선정
㈜윌로그(배성훈, 윤지현 각자대표)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해 물류 공급망의 가시성을 확보하는 제품단위의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윌로그의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센서 디바이스 기술과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 결합한 것으로 업계의 큰 주목을 끌 전망이다. 윌로그는 운송 중 적재공간이나 운송수단이 아닌 제품단위별 상태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전 운송과정의 가시성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식품이나 의약품, 반도체, 원자재 등 다양한 화물 운송 시 출고
최근 물류업계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국내 1위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2022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엠로는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자체 개발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SMARTsuite)’를 통해 국내 주요 글로벌 대기업들의 구매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물류, 전자‧전기, 자동차, 화학‧정유, 건설‧철강, 의료, 서비스는 물론 공공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을
삼성SDS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와 글로벌 디지털 물류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글로벌 물류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의 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커머스와 커뮤니티 구축을 돕는 SaaS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개발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SDS는 비마이프렌즈의 비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운영하는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디지털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SDS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SAP코리아(대표 신은영)는 지난 7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급망 위기 선제적 대응 전략’ 주제로 ‘SAP 스펜드 커넥트 포럼(SAP Spend Connect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급변하는 시장 변동성과 요구사항 증가로 인해 구매 업무가 기업 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새로운 운영 모델로의 전환이 필요한 가운데 ‘SAP 비즈니스 네트워크(SAP Business Network)’를 통해 지속가능한 구매 디지털 혁신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SAP코리아는 구매 디지털 혁신을 달성한 기업은 공급업체들과
해운·항만 물류IT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중국 베이부만 항만그룹(Beibu Gulf Port Group, BGPG)이 건설 중인 친저우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Qinzhou Automated Container Terminal)에 터미널 운영시스템인 ‘오퍼스 터미널(OPUS Terminal)’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친저우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은 세계 최초로 시도된 U-타입형으로 설계된 완전 자동화 터미널(U-Type Full Automated Terminal)로 모든 장비가 무인으로 운영된다. 오퍼스 터미널
유진로봇(대표 박성주)은 자사의 자율주행 물류배송로봇 ‘고카트(GoCart, 사진)’가 인천광역시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물건을 이송하는 작업에 투입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AI·5G기반 대규모 로봇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대형 쇼핑몰이나 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다수의 로봇을 도입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보급과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총 사업비 19억 원(국비 9억 5,000만 원, 지방비 9억 5,000만 원) 규모로 내년 11월까지 2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배송로봇을 비롯해 안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