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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2007년 수출입 전망
저자 출처 산업자원부
발간일 2007-01-03 등록일 2007-01-05
파일크기/형태 114,176 Byte / hwp 가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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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07수출입전망.hwp
요약
산업자원부는 1월 3일 금년도 대내외 경제여건과 주요 수출 산업별 전망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수출은 '06년(3,260억달러) 대비 10.4% 증가한 3,600억달러, 수입은 '06년(3,093억달러) 대비 10.9% 증가한 3,430억달러, 무역수지는 '06년(167억달러)과 비슷한 수준인 170억달러로 전망되어 무역규모가 7천억달러에 달하고 5년 연속 두 자릿수 수출증가와 6년 연속 100억달러 이상의 무역수지 흑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 세계경제, 환율 등 금년도 대외여건은 작년보다 다소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음. 세계경제는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의 성장은 견조하나 미국경기의 둔화 영향 등으로 작년보다 성장율이 다소 하락하였음. 환율은 그간 원/달러 환율이 경쟁국 통화에 비해 크게 절상되었으나 앞으로 글로벌달러 약세와 경상수지 흑자 축소 등의 요인이 혼재하여 변동성이 확대되었음. 국제유가는 세계수요 둔화 및 비OPEC 회원국의 증산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하향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국내경제는 소비심리 위축 및 보수적 투자 성향 등으로 GDP 성장률이 다소 하락하였음.

- 금년도 주요 수출산업별 여건과 전망을 보면, 선박(22.1%), 자동차.부품(13.3%), 반도체(10.7%) 등은 10% 이상의 수출 호조세를 지속하고, 휴대폰(2.0%), 가전(3.5%)은 BRICs 등 신흥시장 성장 및 선진국 시장 교체 수요 등으로 점진적인 수출회복세를 기대하였음. 석유화학(5.5%), 석유제품(-3.0%)은 국제유가 하향 안정에 따른 제품가격 하락으로 수출증가세가 둔화 또는 감소하고, 섬유(-5.5%), 컴퓨터(-5.4%)는 해외 생산 확대 등으로 수출감소세를 지속할 것임.

- 수입은 국제유가 안정에 따른 에너지수입 정체, 국내 경제성장 및 설비투자 둔화 등의 영향으로 증가율이 크게 하락하고, 원자재(10.9%) 수입 증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자본재(11.4%) 및 소비재(15.6%) 수입 증가율도 소폭 감소할 것임.

- 산자부는 수출이 올해 우리경제의 안정적인 운용에 매우 중요한 만큼 금년도 수출불안 요인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수출이 5년 연속 두 자릿수대 증가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