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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2006 국내 경제 산업전망
저자 안상길 연구위원 출처 KIET
발간일 2005-12-12 등록일 2005-12-14
파일크기/형태 245,760 Byte / hwp 가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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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2006년경제산업전망(보도자료)[1].hwp
요약
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 요약입니다.

Ⅰ. 거시경제 전망

☐ 2006년 경제성장률은 5%에 근접
○ 2006년 중 국내경제는 소비의 성장기여도가 높아져 안정적 성장기조가 정착되는 가운데 경제성장률은 5%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됨.
○ 내수는 건설투자의 부진과 설비투자의 미약한 회복에도 불구하고 민간소비 증가에 의해 주도되어 성장기여도가 3%포인트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
○ 2006년 중에는 세계경제의 성장세 유지, IT경기의 회복, 유가와 환율의 불확실성 축소 등으로 두 자리 수의 수출입 증가율이 유지되면서 200억 달러를 훨씬 넘는 무역수지 흑자가 이어질 것임.

☐ 대외경제 여건: 유가 및 환율 안정 등으로 호전
○ 주요국들의 성장세는 고유가 등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2006년에도 급격한 경기 위축의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됨.
- 주요국들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유가 및 환율의 안정 및 세계 IT산업의 회복 등으로 세계경제는 2005년과 비슷한 4.3%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 2006년 중 국제유가는 장기간의 유가 상승과 세계경제 성장세의 둔화에 따른 수요 둔화로 추가적인 급등은 없을 것이나, 공급 부족에 대한 불안이 지속되어 두바이유 기준으로 배럴 당 50달러대 초반(연평균)이 예상
○ 금년의 강세로 반전된 달러화는 내년에는 다시 약세로 반전되어 원/달러 환율은 올해 보다 다소 하락하여 연평균으로 1,010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민간소비: 4%대의 회복세 지속
○ 2004년 4/4분기 이후 증가율이 플러스로 반전된 민간소비는 올해 하반기에는 4%대로 증가율이 높아진데 이어, 2006년에도 4.6% 정도의 안정적인 증가가 예상됨.
- 경기회복에 따른 신규고용 증대와 가계부채 조정, 증시 활황 및 부동산가격 안정에 따른 소비여력의 증대가 소비 증가를 뒷받침할 전망
- 금년 하반기 이후 가시화되고 있는 서비스 수요회복이 내년에도 이어지면서 소비부진의 한 원인이 되어 온 자영업 소득 침체가 점차 해소될 전망
- 다만, 소득격차의 확대, 중장기적인 가계부채 문제, 노후 불안에 따른 저축유인 증대 등의 구조적 요인이 상당기간 동안 소비를 제약할 전망

☐ 설비투자: 증가율 다소 상승
○ 올해 4% 내외의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 설비투자는 내년에는 7%를 웃도는 증가가 예상되나, 경기상승을 주도할 정도의 강력한 회복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 민간소비의 회복이 아직은 기업의 투자의욕을 불러일으킬 만큼 강력하지 않고 기업 내외적인 투자유인의 미흡 등으로 기업들의 수익성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상황
○ 설비투자의 경기선행성이 퇴색한 가운데 2년 넘게 감소를 보이던 운수장비 투자가 올해 3/4분기 들어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순환적 성격의 투자는 지속될 전망임.
- 2006년 중에는 민간소비의 회복에 따른 산업생산의 증가로 설비투자조정 압력이 높아지면서 설비투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

☐ 건설투자: 종부세 도입 등으로 회복 지연
○ 2005년 상반기 중 마이너스의 성장을 보인 건설투자는 하반기에도 뚜렷한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2006년에도 1%대의 저성장이 예상됨.

내용문의:
거시경제전망(윤우진 동향분서길장 3299-3101)
산업전망 (장석인 주력산업실장 3299-3249)

첨부: 1. 2006년 경제산업전망(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