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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 제목 | 대형 위그선의 실용화 전망 | ||
|---|---|---|---|
| 저자 | 조계석 | 출처 | KMI |
| 발간일 | 2005-08-16 | 등록일 | 2005-10-01 |
| 파일크기/형태 | 394,447 Byte / pdf | 가격 | 0 |
| 조회수 | 7108 | 다운로드수 | 107 |
| 파일 | 대형 위그선의 실용화 전망.pdf | ||
| 요약 | |||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조계석 연구위원이 <해양수산동향> 2005년 8월 16일자에 게재한 리포트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5년 1월 27일 개최된 제3회 과학기술 관계 장관회의에서 ‘대형국가연구개발 실용화 사업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200인승 위그선의 실용화를 위해 경제성 분석 등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였습니다. 대형위그선 개발사업은 5년내 실용화를 목표로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05년 하반기부터 총사업비 1200억원을 투입하여 본 사업이 추진될 계획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사업 타당성 분석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세부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그선은 날개가 수면에 가까워지면 양력이 크게 증가한다는 표면효과 원리를 이용하는 것으로, 물위 5m 정도로 떠서 나르는 선박으로 수송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킬 수 있는 운송수단입니다. 또 현재까지의 선박과는 개념을 달리하는 새로운 형태의 해상운송수단으로, 기존의 선박으로는 불가능한 시속 200㎞ 이상으로 운항할 수 있습니다. 연료비 측면에서도 기존 항공기의 절반 수준으로 경제성이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파도의 영향을 받지 않아 안락한 항해를 할 수 있으며, 항공기보다 고도가 낮아서 비상시 여객 안전 확보에도 유리합니다. 그리고 해상에서 이착륙하고 공항 등 인프라 구축비용이 절감되며, 공항이 없는 항로와 낙도에 투입이 가능합니다. 현재 개발예정인 위그선이 상용화되면 국내 연안 운송은 물론, 중국동부 연안과 일본을 1-3시간 이내에 항공요금의 절반정도로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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