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05년 세계 해운시장 전망 - 요약 | ||
|---|---|---|---|
| 저자 | 출처 | KMI | |
| 발간일 | 2004-11-30 | 등록일 | 2004-12-04 |
| 파일크기/형태 | 340 Byte / hwp | 가격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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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 2005년 세계 해운시장 전망 - 요약.hwp | ||
| 요약 | |||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가 내놓은 2005년도 세계 해운시장 전망 요약자료다. [요약] 2005년도 세계해운시황을 전망한다는 것은 사실 어렵다. 그만큼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 내년도 세계 해운시황 분석팀을 맡은 임종관 국제물류팀장은 "주요 연구기관들이 아직도 내년도 경제전망 보고서를 내놓지 않는 것은, 2005년도가 그만큼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할 정도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내년에도 중국이 세계 해운시장의 핵심변수가 될 것이란 점이다. 또한 중국을 포함한 'BRICs 효과'가 내년도 세계 해운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MI 임종관 팀장은 "지난 2003년까지 해운시황을 끌어올리는 '중국효과(China Effect)'를 연출했던 중국변수는 올해 세계 해운경기를 뒤흔드는 '중국쇼크(China Shock)'를 연출했다"면서 "내년부터는 중국의 경기변동과 정책변화가 세계해운경기의 핵심변수로 기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브라질, 러시아, 인디아, 중국 등을 총칭하는 BRICs가 세계 최대 해운시장으로 부상하면서 앞으로의 세계 해운시황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BRICs는 면적에서 일본의 100배, 인구로는 EU의 7배이며 구매력평가기준 GDP 역시 미국을 능가하는 세계 최대 경제그룹이다. 특히 BRICs 4국은 광대한 면적에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세계노동시장을 지배할 만큼 풍부한 저임금노동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천연자원과 노동력을 활용하기 위해 전 세계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이들 4국에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임종관 팀장은 "BRICs 4국은 세계의 생산공장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나 일본 등 자원과 원자재가 없는 나라로 생산공장을 옮기는 것과 BRICs 처럼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생산시설이 옮기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세계 교역과 관련, BRICs의 부상은 물동량의 이동구조 변화에 따른 해운시장의 수송구조 변화을 유발하는 최대의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의미다. 임종관 팀장은 최근 중국이 철광석, 석탄 등 원자재와 곡물의 수입을 늘림에 따라 세계 해운시장의 틀이 크게 흔들렸던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러시아는 원유 수출국으로, 인도와 중국은 세계 최대의 원유 소비국으로 전환됨에 따른 물동량의 흐름 변화가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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