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신문

지식정보

요약
제목	일본기업이 보는 부산항의 가치
저자		출처	BPA
발간일	2004-11-24	등록일	2004-11-30
파일크기/형태	3,977 Byte / zip	가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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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일본기업이 보는 부산항의 가치.zip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추준석)는 지난 11월 4일 일본 고베 포트 세일즈시 일본 111개 기업 218명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 조사 집계결과다. 이에 따르면 일본기업들은 하주의 물류개선 효과와 물류사업지로서의 매력 측면에서 부산항을 높게 평가했다. 조사결과 일본기업들의 70.4%가 부산항을 경유한 물류개선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응답을 했으며 81.3%가 부산항을 이용한 자사의 물류개선 방법을 검토하고 싶다고 답했다. 부산에서 보관, 물류가공을 검토하겠다는 기업은 전체의 60% 가량으로 나타났으며 부산에서 공동물류사업을 검토하겠다는 기업도 52%로 집계됐다. 반면 부산에서 생산과 조립을 검토하겠다는 기업은 27%, 생산과 물류 동시수행을 검토하고 싶다는 기업은 45%로 나타나 부산의 물류거점 기능에 대해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반면 생산거점으로서의 기능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일본기업들의 4분의 3(78%) 정도가 부산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답했다. BPA측은 부산항을 이용한 물류개선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견과 부산항 방문 의사가 많다는 것은 향후 BPA의 성실한 대응에 따라 부산항과 부산신항만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물류사업 및 투자유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풀이했다. BPA는 이러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일본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접촉과 부산항의 정보제공을 통해 부산항의 환적화물 유치 및 신항만 배후단지의 물류기업 유치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