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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브라질 정보통신 현황
저자 출처 정보통신부
발간일 2004-11-16 등록일 2004-11-22
파일크기/형태 27 Byte / hwp 가격 0
조회수 6309 다운로드수 36
파일 브라질 정보통신 현황.hwp
요약
정보통신부가 노무현 대통령의 브라질 방문을 즈음하여 내놓은 자료다.
노무현 대통령을 공식 수행중인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2004년 11월 16일(현지시각) 에우니시오 올리베이라(Eunicio Oliveira) 브라질 통신부장관을 만나 한·브라질 IT 협력센터 설립 및 국내 IT기업의 브라질 진출, IT 인력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양국간 정보화 경험 및 기술 공유,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을 위한 한·브라질 IT 협력센터의 설립을 제안했다.
진 장관은 또 브라질의 디지털TV 방송방식 결정과 관련해 한국의 디지털TV 방송방식 도입 경험을 설명했으며 한국의 전문가를 브라질에 파견하고 브라질 현지에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등의 교류협력방안을 제안했다.
이와함께 진 장관은 우리나라 유수 IT 기업의 브라질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브라질 정보기기법상의 공업세 감면조건을 완화하고 한국으로부터의 기술 도입 시 기술이전료를 R&D(연구개발) 투자비용으로 인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는 별도로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 정보통신산업협회(KAIT) 등은 브라질의 과학기술정보연구소(IBCIT), 소프트웨어기업연합회(ABES), 전기전자협회(ABINEE)와 각각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브라질 IT 규모는 중남미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는 최대 IT 시장으로 오는 2007년까지 연평균 7.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삼성전자, LG전자, 대우 일렉트로닉스 등 우리나라의 유수 IT 기업이 현지법인 및 지사를 설립하여 활동 중이다.
이번 양국간 한·브라질 IT 협력센터 설립 합의 및 정보통신 관련 기관간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정부간 교류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우리 IT 기업의 브라질 및 중남미 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남미에는 현재 멕시코와 칠레에 IT협력센터가 설립돼 있어 정부 및 민간기관의 IT협력 교류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