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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주요 국별 LNG선 수급현황
저자 출처 산업자원부
발간일 2004-07-10 등록일 2004-07-28
파일크기/형태 144 Byte / hwp 가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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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주요 국별 LNG선 수급현황.hwp
요약
산업자원부가 우리나라 LNG선 수출 추이 관련 자료와 함께 내놓은 LNG선 수급현황 자료다.
90년대 후반의 경제위기 속에서도 국내 조선산업은 수주량 증가에 힘입어 수출산업으로서 국가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으며, 선박 수출중에서도 특히 고부가가치선인 LNG선의 수출이 앞으로 획기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무역량의 꾸준한 증가에 따른 해운산업의 호황에 기인하여 국내 조선소에서는 90년대 초반이후 현재까지 총 31척을 건조하였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LNG선의 수주, 건조면에서 세계 1위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LNG선 건조가격이 1척당 약 1억 6천만 달러에 달하여 지금까지 약 50억달러 수출을 기록하였고, 향우 2007년까지 41척 정도가 더 건조될 것으로 예상되어 수출액은 6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LNG선의 총 수출액은 115억달러 정도로서 우리나라의 국가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LNG선에 대한 특허출원은 2002년 7건, 2003년 8건, 2004년 6월현재 6건으로 꾸준이 늘고 있으며, 그 기술 내용을 살펴보면 새로운 LNG 화물창 기술, Steam Turbine을 대체할 새로운 추진 시스템, LNG선과 해양구조물의 복합선 등의 핵심기술이 출원되고 있다. 핵심기술의 출원은 현재 조선업계의 LNG선에 대한 기술개발이 진전되고 있어 앞으로 LNG선과 관련된 기술이 자체 개발될 경우, LNG선 건조의 수익성은 획기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천연가스를 에너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생산기지로부터 인수지까지 대량으로 수송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반수단인 LNG선이 필요하게 되는데, LNG선은 -163oC의 천연가스(LNG : Liquefied Natural Gas)를 액화시켜 운반하는 선박으로서 액화가스를 배 안에 설비된 초저온 화물창 안에 저장해야 하므로 탱크 주위를 두꺼운 단열재로 보호해 주어야 하는 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첨단 선박이다.
LNG선은 액화가스를 저장하는 화물창의 종류에 따라 모스(Moss)형식과 맴브레인(Membrane)형식이 있다. 모스형식은 직경 40m 가량의 둥근 공모양의 탱크를 두꺼운 알루미늄으로 별도로 만들어 배위에 설치하는 형태이고, 맴브레인 형식은 화물창 표면에 특수한 단열 금속판을 붙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