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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독일 자동화 컨터미널의 경험과 교훈
저자 최용석 출처 KMI
발간일 2004-06-28 등록일 2004-07-28
파일크기/형태 467 Byte / pdf 가격 0
조회수 6167 다운로드수 161
파일 독일 자동화 컨터미널의 경험과 교훈.pdf
요약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최용석 책임연구원이 <해양수산동향> 1147호에 실은 리포트다.
[요약] ㅇ 전세계 항만 중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을 운영 중인 곳은 네덜란드의 ECT (Europe Combined Terminal)와 독일의 CTA(Container Terminal Altenwerder) 두 곳을 들 수 있으며, 우리나라도 광양항 3단계 2차에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 개발을 추진 중에 있음.
ㅇ 초기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을 운영한 네덜란드의 ECT는 구획별로 개장기간을 달리하면서 자동화 수준도 점진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장기적인 기술개발 전략으로 현재까지 20년 간 항만 자동화에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실용화를 진행해 오고 있음. 두 번째로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을 운영한 독일의 CTA는 2단계 개발전략에 따라 1단계는 2002년 6월 상업운영을 시작하였으며, 2단계는 현재 건설이 진행 중임.
ㅇ 최신의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독일의 CTA는 1단계를 개발 및 운영하면서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바, 우리나라는 해당 시험가동 및 시범운영의 경험으로부터 교훈을 얻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안정적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방안을 강구할 수 있을 것임.
ㅇ 우리나라의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 개발시 기술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해외 자동화 항만의 운영경험을 활용하면서 기술축적을 할 전문기관을 육성하고, 신기술의 적용 전에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검증하여야 함. 자동화 기술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험가동기간이 필요하며, 관련기관을 중심으로 산학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자동화 관련 핵심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