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항만산업 평화정착을 위한 공동선언문 | ||
|---|---|---|---|
| 저자 | 출처 | 해양수산부 | |
| 발간일 | 2004-04-07 | 등록일 | 2004-07-27 |
| 파일크기/형태 | 15 Byte / hwp | 가격 | 0 |
| 조회수 | 5353 | 다운로드수 | 33 |
| 파일 | 항만산업 평화정착을 위한 공동선언문.hwp | ||
| 요약 | |||
|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위원장 최봉홍),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곽영욱), 해양수산부(장관 장승우)등 항만 노사정이 2004년 4월 7일 해양부 대회의실에서 발표한 '노사정 항만평화 선언식'을 갖고, 항만산업 평화 정착을 위한 공동선언문이다. [추진배경] 이번 노사정 항만평화 선언은 최근의 우리 경제와 항만산업이 처한 현실을 감안할 때, 그 의미와 긍정적 파장이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되며, 이런 측면에서 매우 시의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우리 경제의 전반적인 어려움과 함께, 우리 항만도 안팎으로 커다란 시련에 직면해 있다. 지난해 발생한 두 차례에 걸친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와 뒤이은 태풍 매미 피해는 대외적인 신인도 손상 등 우리 항만의 역량을 크게 위협하는 사건이었다. 중국 항만의 급성장과 이에 따른 주변 항만의 총력전 또한 우리 항만의 위상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 지난해 상하이, 선전 등 중국항만은 9.1%의 높은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컨테이너 처리실적에서 부산을 제치고 각각 세계 3, 4위에 올랐다. 일본도 수퍼 중추항만 육성을 위하여 고베항과 오사카항을 단일 항만으로 연계하는 등 항만운영 효율화와 비용절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부산항의 환적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율은 9.4% 증가에 그치는 등 물동량 증가가 주춤하고 있는 추세로 금번 노사정 항만평화 선언은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 항만이 동북아 중심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깨는 획기적인 전기가 필요하다는 노사정의 공감대 위에서 탄생한 것이다. 지난해 태풍 피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노사정이 보여주었던 긴밀한 협력체제는 '부산항 노무공급 노사협의체 구성 합의서' 교환이라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이러한 일련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이번 '노사정 항만 평화 선언'을 이끌어 낸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