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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RFID 산업 발전방향 모색 설문조사 결과
저자 출처 한국RFID협회
발간일 2004-05-08 등록일 2004-06-10
파일크기/형태 1,903 Byte / hwp 가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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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RFID 산업 발전방향 모색 설문조사 결과.hwp
요약
한국RFID협회(회장 김신배, www.rfidkorea.or.kr)가 국내 RFID 전문 업체 실무 부서장(58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RFID산업 발전방향 설문조사’ 결과다.
이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1%가 정부의 시범사업 우선과제로 물류시스템을 꼽았다. 이 밖에 업계가 생각하는 시범사업 우선순위는 유통(28%), 조달(12%), 건설 교통(12%), 군수 국방(9%)으로 나타났다.
또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자체 개발을 통해 RFID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RFID 전문업체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자체 개발을 통해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은 전체의 38%로 집계됐으며, 국책연구기관 등의 국내기술을 도입하는 기업과 외국기업 등의 해외기술을 도입하는 기업이 각각 26%로 집계됐다. 이밖에 3%가 M&A를 통해 기술을 획득하고 있다. RFID 기술개발과 관련한 애로사항으로는 준 대응(33%), 기술인력 부족(31%), 자금부족(24%) 등을 들고 있다.
국내 RFID 업체들은 국내 RFID 수요창출이 부진한 가장 이유를 주파수 및 기술 기준 등에 대한 표준 문제(41%)로 꼽았다. 또 태그 및 리더 등 RFID 시스템 도입과 기존 시설 변경 등에 따른 초기 투자비용 부담(22%), 국내외 시장/기술 동향 정보 획득의 어려움과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하는 유저그룹의 인식 부족(각 10%) 등도 국내 RFID 수요창출을 가로막고 있는 걸림돌로 지적하고 있다.
특히 사용 주파수에 관해서는 정보통신부가 6월경 RFID 전용 대역을 분배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으나 산업자원부가 관장하는 RFID 제품 인증에 관련된 기술기준의 제정 방향이나 일정 등이 전혀 알려지고 있지 않아 기술 개발 및 초기 시장 형성에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RFID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우선 과제로 기술 표준 마련(34%), 시범사업 조속 추진(19%), 프라이버시 보호 대책 및 법제도 정비(19%), 육성 자금 지원(19%)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RFID시장의 조기활성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시장개척을 위한 공동마케팅(48%), 국내외 시장 및 기술정보 공유(38%), 공동기술개발 추진(14%)로 나타나, S/W, H/W 및 부품 소재, 통신서비스 등 RFID관련 사업자간의 협력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업계는 교통, 건설, 보건, 의료 등의 공공분야(23%), 육송, 해운, 항운 등 물류분야(23%), 유통분야(23%) 등 세분야를 가장 유망한 RFID 시장으로 꼽음으로써 이 분야가 RFID를 선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