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04 세계 해운전망 - KMI | ||
|---|---|---|---|
| 저자 | 출처 | KMI | |
| 발간일 | 2004-01-01 | 등록일 | 2004-02-01 |
| 파일크기/형태 | 1,263 Byte / pdf | 가격 | 0 |
| 조회수 | 5738 | 다운로드수 | 60 |
| 파일 | 2004 세계 해운전망 - KMI.pdf | ||
| 요약 | |||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가 매년 발표하는 새해 세계해운시장 전망 보고서다. [목 차] 1. 국내외 선사의 체감 해운지수 전망 2. 국내외 경제전망 3. 주요 해운환경 변화 4. 정기선시장 전망 5. 건화물선시장 전망 6. 유조선시장 전망 [세계 컨테이너 시황] KMI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유래 없는 호황세를 보였던 세계 컨테이너시장은 올해도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미국의 경기회복 추세에 따라 호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KMI는 중국의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아시아-북미, 아시아-유럽간 항로를 중심으로 높은 물동량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금년도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비 6.8%의 증가세를 보이면서 2억7,190만TEU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컨테이너 선대 운항선박량은 전년대비 9.2% 늘어난 713만5,000TEU 규모가 될 전망이다. [건화물선 해운시장] 세계 최대 철광석 수입국인 중국의 철광석 수입증가와 유럽의 연료탄 수입 증가로 올해도 철광석과 석탄 수요가 건화물 해상물동량 증가세를 주도할 전망이다. KMI는 금년도 철광석 및 석탄 물동량이 전년보다 더욱 증가하는데다 곡물 해상물동량도 증가세로 반전되는 등 5대 건화물의 물동량이 전년대비 4.0% 증가한 14억9,100만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신조인도량의 증가로 선박공급 상황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MI에 따르면 올해 건화물선 해체량은 430만톤에 불과한 반면 신조인도량은 2,060만톤으로 늘어, 건화물선 선박과잉률은 전년대비 1.1%포인트 증가한 3.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신조 인도량의 증가로 운임은 다소 하락하겠지만 여전히 예년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KMI는 케이프사이즈의 경우 선박량이 7.0% 증가하여 선박의 공급이 개선될 전망이지만 중국의 철광석과 유럽의 연료탄 수입증가로 인한 톤·마일 수요가 여전히 높아 운임 역시 예년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파나막스 역시 신조인도량의 증가로 운임이 다소 떨어지겠지만 유럽의 석탄수요 증가와 미국에서 남미로의 곡물의 수입선 다변화 등에 따라 운임은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유조선 해운시장] 올해 세계 원유해상물동량은 선진국의 경기회복과 중국의 원유수입 지속에 따라 전년대비 약 1.5% 늘어날 전망. 톤·마일 수송수요도 0.6% 늘어난 10조700억톤·마일로 전망되고 있다. KMI는 유조선 신조 발주잔량은 사상 최대수준. 신조선 인도량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반면 EU의 단일선체 유조선 운항금지 조치 등에 따른 노후선의 해체량 증가는 이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금년도 유조선 선박량 증가율을 3.7% 가량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금년도 세계 유조선 선박과잉량은 2,220만DWT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선박과잉률 역시 전년비 0.2%포인트 늘어난 8.9%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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