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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동북아경제중심추진 다국적기업유치 전망
저자 출처 무역협회
발간일 0000-00-00 등록일 2003-10-08
파일크기/형태 48 Byte / hwp 가격 0
조회수 5978 다운로드수 41
파일 hub Korea다국적참가기업.hwp
요약
동북아경제중심추진을 위한 다국적기업 투자유치활동의 일환으로 산업자원부와 KOTRA(www.kotra.or.kr, 사장 : 吳盈敎) 외국인투자지원센터(KISC)가 개최한 『Hub Korea』가 성공적으로 폐막되었다.

특히, 금번 행사에 참가한 43개사중 31개 다국적기업이 3년이내에 한국에 투자진출하거나 증액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져 향후 우리나라의 동북아경제중심 추진계획이 착실히 추진될 경우 외국인투자유치 전망이 밝을 것으로 조사되었다.

마그나 인터네셔날(카, 자동차부품)사는 자동차 부품생산을 위한 합작투자회사 설립이후 북핵문제와 노사문제로 증액투자 결정을 지연시켜 왔으나,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외국인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우리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하고 2005년까지 총 3천만불을 증액 투자하기로 결정하는 등 여러 다국적기업이 대한 투자진출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조사되었다.

금번 행사를 통해 확인된 주요 기업의 대한 투자계획은 FEDEX(미, 물류기지 증액투자), 아이이이(IEE, 룩, R&D센터 개설), 오세아니스(호, 수족관 건설), 게일(미, 송도신도시 부지 매입 및 프로젝트 착수), 레이-마르돈(호, 담배포장공장 설립), CDIB(대만, 반도체부문 증액투자), 일리노이즈 툴(미, 자동차부품공장 설립), 카툰 나시(벨, 물류센터설립), 자빌 서키트(PCB제조공장 설립), 유로리엔트 화이낸셜(미, 건설프로젝트참가), 마그나 인터네셔날(카, 자동차부품공장 증설), 브리티쉬 텔레콤(영, 합작회사 설립) 등 총 31개 프로젝트 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울러 금번 행사참가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한국 및 중국, 일본 등 인근국의 시장성이 한국으로의 투자시 가장 큰 매력인 것으로 밝혀졌다.

향후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우리나라가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는 노사관계 안정화가 가장 시급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 북핵문제, 생활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중국과의 투자환경 비교에서 노사문제와 시장잠재력은 중국이 우위에 있으나 인프라와 기술, 관련 산업발전정도는 한국이 우위에 있고 생산성을 감안한 임금과 물류비는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