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e-Biz 국가 경쟁력 비교 | ||
|---|---|---|---|
| 저자 | 정희식 | 출처 | 현대경제연구원 |
| 발간일 | 2002-08-01 | 등록일 | 2003-07-01 |
| 파일크기/형태 | 322,588 Byte / .pdf | 가격 | 0 |
| 조회수 | 4626 | 다운로드수 | 63 |
| 파일 | e-Biz 국가 경쟁력 비교.pdf | ||
| 요약 | |||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 비교해 볼 때 IT 산업이 국민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e-Biz 관련 인프라가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e-Biz의 질적 경쟁력이 여전히 선진국 수준에 크게 뒤쳐지고 있어 e-Biz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에 제약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현대경제연구원(원장 김중웅)의 ‘e-Biz 국가 경쟁력 비교’라는 보고서는 OECD, IMD, ITU 등에서 발표한 정보통신 및 e-Biz 관련 지표들을 활용하여 e-Biz 부문의 양적·질적 국가 경쟁력을 비교하였다. 국내 IT 산업의 국민 경제적 비중을 선진국과 비교해 본 결과, 부가가치 비중(11.9%), GDP 대비 R&D 비중(1.0%), 무역 비중(24.6%) 등이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수준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인터넷 서비스 공급 인프라와 인터넷 접근 환경 등 e-Biz의 양적 경쟁력이 선진국 수준에 근접하거나 선진국 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인구 1,000명당 PC 수는 2001년에 399대로 미국(639대)보다는 훨씬 적지만 영국(492대), 일본(430대) 등과는 비슷한 수준이며, 인구 100명당 이동통신 가입자 수도 60.8명으로 영국보다는 적지만 미국, 일본보다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터넷 접속 비용과 초고속 통신망 보급 등 인터넷 접근 환경이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선 것으로 조사되어 e-Biz의 양적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서비스 공급 기반인 인구 1,000명 당 인터넷 호스트 수는 9.2개로 미국(371.4개)은 물론, 일본(55.9), 영국(37.1)보다 훨씬 적어 이 부문의 추가 확대가 필요하다. 인터넷의 질적 경쟁력 지표인 콘텐츠 제공 기관을 나타내는 인구 1,000명당 웹서버 수가 6.7대로 미국(46.5대), 영국(24.2대)보다 훨씬 적고, 전자 상거래의 활용 정도를 나타내는 인구 백만 명당 보안 서버 수도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쳐지고 있어 e-Biz의 질적 경쟁력이 가장 취약한 부문으로 평가되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e-Biz의 질적 경쟁력 저하가 e-Biz 확산을 통한 경제 전반의 부가가치 증대와 새로운 성장 원천 확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IT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R&D 투자와 콘텐츠 산업 육성 등의 질적 경쟁력 제고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