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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B2B 케이스 스터디 - sSteel의 변신과 성공
저자 출처 소프트뱅크리서치
발간일 2001-09-25 등록일 2003-07-01
파일크기/형태 343,550 Byte / .pdf 가격 0
조회수 4649 다운로드수 46
파일 B2B 케이스 스터디 - sSteel의 변신과 성공.pdf
요약

최근 다수대다수형 거래기반의 B2B 익스체인지가 제공하는 지원서비스의 한계로 인해, 빅 바이어(Big Buyer)로 불리는 대형 원자재(Direct goods)구매업체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다. 이들 구매자들은 이러한 공개형 다수대다수 B2B 익스체인지보다는 점차 독자허브(Private Hubs)를 구축하려는 경향을 띄고 있다. 이 독자허브는 1:N 모델이며, 대형 구매자들의 거대한 공급망 사슬을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터넷 기반의 폐쇄형 모델로 정의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세분화되어 있는 공급망 사슬에 속해있는 각 개별기업을 이러한 독자허브로 어떻게 끌어들이느냐 하는 것이 문제점으로 남아있다. 따라서 향후 독자허브의 성공은 구매자와 공급망 사슬간 'Monitor', 'Manage', 'Optimaize' 3요소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Steel.com은 설립초기에 B2B 익스체인지로 시작해, 지금은 독자허브 메이커로 사업모델을 변경한 대표적인 사례에 속한다. 우리가 eSteel.com에 주목하는 이유는 앞에서 언급한대로 B2B 익스체인지 모델이 점차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는 지금, 새롭게 사업모델을 변신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시장잠식(Cannivalization)이 심한 B2B 시장에서 그나마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리포트를 통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실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1. 기업간 기업거래에 있어 대규모 구매자 또는 공급자 측은 다수대다수형 마켓플레이스를 지양하고, 독자허브(Private Hub)구축을 선호하고 있으며, 이러한 독자허브는 XML 기반으로 구축될 것이다.
2. 독자허브의 특징은 구매자 또는 공급자 주도형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공급망 사슬에 놓인 업체들과의 Collaboration이 중요하다. 성공적인 독자허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공급자 또는 구매자와 공급망 사슬관리에 있는 업체간에 'Monitor', 'Manage', 'Optimize'의 세 가지 요소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3. 기존 수직산업내 활동하고 있는 제3자형 익스체인지의 경우, 향후 eSteel과 같은 'Technology Provider'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단, 잉여재고나 소규모 구매 또는 공급자를 엮는 익스체인지의 경우, 틈새시장에서 시장선점 효과를 볼 것이다.
본 리포트는 B2B 마켓플레이스 또는 B2B Hubs, B2B 이마켓플레이스로 불리는 제3자형 마켓플레이스(거래소)의 최근동향을 eSteel.com 사례를 바탕으로 분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