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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환율 급변동 대처방안과 사례
저자 출처 산업자원부
발간일 2002-06-27 등록일 2003-07-01
파일크기/형태 32,982 Byte / .hwp 가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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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환율 급변동 대처방안과 사례.hwp
요약
원화환율 급변동은 수출기업들의 환차손을 가져온다. 산업자원부와 무역협회가 2002년 7월 2일부터 5일까지 지방 4개 도시에서 개최한 '환위험관리 설명회'에서는 환리스크 관리에 앞서가고 있는 기업의 생생한 경험을 지방중소기업들에게 들려주었다.
한국수출보험공사측은 수출기업의 환리스크 관리를 위해 2000년 2월 환변동보험제도를 도입했으며, 동보험의 인수규모를 작년(2.9조원)보다 38% 증가한 4조원으로 확대하였다. 동보험은 선물환에 비교하여 저렴한 비용과 절차로 환위험을 헤지할 수 있었다.
삼성물산측과 포스코측은 각각 자사의 환위험 관리사례를 소개하면서 중소기업들에게 다음의 조언을 들려주었다.

1) 외환수요-공급 물량 시기조절 등 내부의 자연적 헤지방법이 가장 앞서가는 환위험 관리수단이다.
2) 외화예금을 적절히 활용하면 은행거래 수수료 없이 환위험을 줄일 수 있다.
3) 복잡한 헤지상품도 있지만 간단한 헤지상품도 매우 유용하다.
4) 원칙적으로 투기거래를 금해야 한다.
5) 수출보험공사가 운영하는 환변동보험을 활용하라.

삼성물산과 포스코측은 성공적인 환위험관리를 위해 무엇보다도 CEO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환 헤지를 실시하였을 때, 실제 환율변동방향에 따라서는 "결과적으로" 환 헤지를 실시하지 않은 때에 비하여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이를 손실로 생각해서는 안되고 보험을 든 것으로 여겨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