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해운 항만 조선업계의 다양한 M&A 방식 | ||
|---|---|---|---|
| 저자 | 출처 | 쉬핑데일리 | |
| 발간일 | 2002-05-02 | 등록일 | 2003-07-01 |
| 파일크기/형태 | 44,032 Byte / .doc | 가격 | 0 |
| 조회수 | 5122 | 다운로드수 | 86 |
| 파일 | 해운 항만 조선업계의 다양한 M&A 방식.doc | ||
| 요약 | |||
최근 수년간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해운·항만·조선업계는 업체간의 인수합병 바람이 몰아쳤다. 세계 해운업계의 경우 NOL이 APL을 인수한 것처럼 덩치가 적은 업체가 자신보다 덩치 큰 업체를 인수한 일도 있고, Maersk와 SeaLand처럼 한 덩치 하는 업체끼리 합병한 사례들도 있다. 국내에서도 한진해운이 Senator사의 지분 80%를 인수하면서 경영권을 장악했다. 항만업계의 경우도 국제적으로는 PSA가 벨기에 최대하역사 HNN 지분인수한 것을 비롯해 허치슨이 ICTSI의 해외 터미널 및 현대상선 국내터미널 등을 인수했으며, ㈜국보의 우암터미널㈜ 지분인수, 세방기업의 조양상선터미널 인수 등등 크고 작은 M&A가 잇따랐다. 조선업계의 경우도 국내에서 STX가 대동조선을 인수한 것을 비롯해 현대중공업도 오는 5월 15일까지 그동안 위탁경영하고 있던 삼호중공업을 인수할 예정이다. 국제적으로도 HDW가 Hellenic조선소 인수하기도 했다. 이 같은 인수합병은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세계화(다국적화)와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기 위해 업체간의 이합집산이 하나의 추세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렇다면 해운·항만·조선업계는 어떤 방식으로 M&A를 진행, 완성시키고 있을까? 쉬핑데일리가 그동안의 M&A형태를 조사해 본 결과 대체로 합병과 주식인수방식(기업매수)이 대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산부채이전방식(P&A)까지 이용되고 있다. 해운업계의 경우 합병이나 주식인수를 통해 사실상 다른 회사의 경영권을 장악하더라도 다른 회사의 브랜드를 그대로 살리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M&A는 우선 거래형태별로 합병(Merger), 인수(Acquisition), 기업분할(Sell-off)로 크게 구별되며, 세부방식으로는 이들 3가지를 포함해 대략 8가지와 이들 8가지를 혼합한 형태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사례를 위주로 합병(Merger), 인수(Acquisition), P&A방식에 대해 짚어본다. 이 기사는 M&A전문가의 견해가 아니라 비전문가인 기자가 취재해 작성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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