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창간3주년 특집 - 최적의 물류서비스 - 현대상선 | ||
|---|---|---|---|
| 저자 | 출처 | 물류신문 | |
| 발간일 | 2000-10-04 | 등록일 | 2003-07-01 |
| 파일크기/형태 | 31,744 Byte / .doc | 가격 | 0 |
| 조회수 | 5695 | 다운로드수 | 45 |
| 파일 | 창간3주년 특집 - 최적의 물류서비스 - 현대상선.doc | ||
| 요약 | |||
자동차 수송도 '定時서비스'로 96년부터 시작한 CAEX 시스템 도입 '호평' 6천대 선적 전용선으로 국산차 수송 지원 월드-와이드 서비스 체제 구축에 박차 현대상선은 선박의 이용효율을 높이고 비용절감과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세계 최초로 자동차선에 컨테이너선 운항과 같은 정기선 개념을 도입, 오고 갈 때 모두 자동차를 신속 정확하게 수송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일본 등 주요 수출국에서 미주 유럽 남미 등 자동차 주요 수입국들로 운항하고 빈배로 돌아오는 기존 자동차선 형태에서 한차원 진전된 것이다. 이 서비스가 현대상선인 96년부터 시작한 CAEX(car carrier express) 서비스다. CAEX 서비스는 유럽에서 극동으로 운항할 때 특정일에 특정항만을 선박이 정기적으로 기항해 유럽産 자동차들의 동남아.극동향 수출차량을 선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자동차를 수출해야 하는 유럽지역 화주들로서는 운항일정과 항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필요할 때 차량을 선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상선으로서도 안정된 스케줄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으며 종전처럼 빈배로 돌아오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현대상선은 또 이같은 CAEX 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럽의 유명 자동차 메이커들과 장기수송계약을 체결하는 데 주력했다. 현재는 볼보 사브 벤츠 폭스바겐 등의 아시아향 수출차량을 장기계약에 의해 CAEX 서비스로 수송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기계약 수송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와함께 현대상선은 자동차선 영업력을 강화하고 단위당 수송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크고, 빠른 최첨단 다목적 선박의 확보에 적극 나섰다. 승용차만 전용으로 수송하는 선박(PCC:Pure Car & Truck Carrier)에서 상용차 중장비 등까지 수송할 수 있는 선박(PCTC:Pure Car & Truck Carrier)을 투입해 수송화물을 다양화시키고, 단위당 비용을 절감하는 등 화주의 요구에 대응하는 한편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94년 4,300대를 선적할 수 있는 다목적 자동차선을 처음 도입한 후 96년부터는 세계 최대급인 6,000대적을 투입하기 시작해 현재 6,000대적만 8척을 운항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4척 정도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선박의 속도는 20노트로 기존선박들보다 2노트 이상 빠를 뿐 아니라 자동차가 오르내리는 램프의 강도를 150톤까지 높이고 데크의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화물의 종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선적할 수 있다. 이런 강점을 살려 현대상선은 프랑스로부터 들여오는 경부고속철도 차량 수송권을 확보해 수송한 바 있다. 올해도 현대상선은 6,000대적 PCTC 신조 1척, 5,000/6,000대적 5척을 추가 용선해 총 65척(사선 34척, 용선 31척)을 운영하면서 약 180만대의 자동차를 수송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월드 와이드 서비스 네트웍을 개발해 향후 10년내에 100여척을 운항하는 세계 1위의 자동차 수송선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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