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중소기업 경영의욕 저하요인 실태조사 | ||
|---|---|---|---|
| 저자 | 출처 | 중기협 | |
| 발간일 | 2002-08-07 | 등록일 | 2003-07-01 |
| 파일크기/형태 | 145,682 Byte / .hwp | 가격 | 0 |
| 조회수 | 5089 | 다운로드수 | 36 |
| 파일 | 중소기업 경영의욕 저하요인 실태조사.hwp | ||
| 요약 | |||
|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 金榮洙;kfsb.or.kr)는 중소기업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환경조성을 위해 78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와 월드컵개최 이후 최근「중소기업인 경영의욕 저하요인조사결과」를 발표했다. □ 최근의 중소기업인 경영의욕 저하 지난해보다 늘어나 최근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 수준은 낮다(23.7%)보다 높다(55.0%)라는 응답이 2배정도 많으나 지난해보다 경영의욕이 낮다는 응답이 16.6%P 늘어나 중소기업인의 전반적인 경영의욕은 오히려 떨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 저하요인 23개를 제시하고 이중 자사 입장에서 5개를 우선 선택하는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에는 ①생산직 중소기업 취업기피 현상(45.5%), ②말뿐인 신용대출(38.2%), ③4대 사회보험 비용부담 증가(36.5%) ④잦은 이직, 근로의욕 감퇴(34.1%) 등이 경영의욕 저하의 주요 요인으로 파악되었으나, 최근에는 ①생산직 중소기업 취업기피 현상(47.2%), ②4대사회보험 비용부담 증가(45.0%), ③주5일 근무제 도입(43.8%), ④말뿐인 신용대출(34.7%) 등이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볼 때 최근 논란이 되는「주5일 근무제 도입」이 경영의욕 저하요인으로 새롭게 부상한 이유는 조기 도입시 근로의욕 감퇴로 인한 생산성 저하에다 인력난이 더욱 심해지고 인건비 부담마져 가중돼 기업활동 자체가 어려워지기 때문인 것으로 신중한 도입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대기업과 비교해 볼 때「불공정」하다고 보는 분야로는 지난해에는「납품단가」 (28.7%) 및「대금결제문제」(20.6%)를 꼽았으나, 월드컵개최 이후 최근에는「납품단가문제」(34.4%)와「인력조달문제」(25.5%)가 불공정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납품단가」를 대기업과 매우 불공정하다고 보는 이유는 대기업이 비용부담을 중소기업에 전가하고 있기 때문이며,「인력조달문제」는 대기업의 수시 채용방식에 따른 중소기업 양성인력 유출과 생산직 인력의 중소기업 취업기피 현상 등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을 높여주는 주요 과제로는「불필요한 각종 규제 철폐 및 완화」(21.5%)와 「인력, 자금 등 대기업 편중 시정」(21.1%),「법인세 인하 및 준조세 부담경감」(18.3%)등을 제시하여 향후 규제 부담완화와 공정경쟁의 틀 확립이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을 높여주는 중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책적 시사점으로는 국민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의 활력을 유지·강화시키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자유와 창의, 자율과 경쟁의 원천으로써 중소기업의 본질을 회복하고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때 중소기업인이 강한 경영의욕을 갖고 기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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