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신문

지식정보

요약
제목	주요업종2000년실적-2001전망
저자		출처	대한상의
발간일	0000-00-00	등록일	2003-07-01
파일크기/형태	0 Byte / .hwp	가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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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주요업종 2000년 실적-2001 전망.hwp
대한상의(회장 朴容晟)가 최근 주요 업종별 단체 관계자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조선, 전자 및 일반기계 등 일부업종을 제외하고는 경기 하강세가 뚜렷하게 지속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금융경색, 내수침체, 미국경기 둔화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산업경기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조사되었다. 내수의 경우 전자(16.4%), 일반기계(10.9%) 등의 업종이 올해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자동차(3.5% 감소), 철강(3.4% 감소) 등의 업종은 경기하강에 따른 소비와 투자수요 위축으로 올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우리경제의 성장버팀목인 수출은 전자(20.6%), 조선(18.1%) 등을 중심으로 높은 신장세가 예상되지만 미국경제성장 둔화, 주요 개도국의 외환시장불안과 통상압력가중 등으로 섬유(3.3%), 정유(1.9%), 자동차(1.2%), 철강(0.8% 감소)의 수출신장세가 크게 둔화되거나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의 경우 전자(11.8%), 일반기계(9.9%) 등은 내년에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추정되며, 반도체는 올해의 34.4% 증가에서 내년에는 10.0% 증가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한편 구조조정부진에 따른 금융경색, 채산성악화와 통상마찰심화 등으로 섬유(2.9%), 정유(0.7%), 자동차(1.0% 감소), 철강(2.2% 감소) 등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기 힘들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년도에도 업종간 경기양극화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