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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무역업체 3PL 이용실태 설문조사 결과
저자 출처 하주협의회
발간일 0000-00-00 등록일 2003-07-01
파일크기/형태 233,378 Byte / .hwp 가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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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무역업체 3PL 이용실태 설문조사 결과.hwp
요약

응답업체 중 현재 제3자 물류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힌 업체는 전체의 25.7%로서, 이는 미국과 유럽의 현재 활용률 60-70%에 훨씬 미치치 못하여 아직 물류 아웃소싱이 우리나라에서는 도입단계임을 의미한다. 호주와 싱가포르 하주기업의 경우 현재 3PL 활용율은 약 60%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무역협회 부산지부가 2000년 11월 조사한 유사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전문 수출입 운송업체에 물류를 아웃소싱"하는 비율이 17%로 나타난데 비해 10% 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향후 우리 무역업체에 있어 3PL 이용율이 더욱 확대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 무역업체들이 가장 많이 제3자물류를 활용하고 있는 분야로서 전체 응답업체의 약 21%가 ‘국제운송’ 분야를 들었다. 이는 수출입 업체로 보아 국내적인 분야보다는 재화의 이동 범위가 가장 크고 비용부담 역시 가장 큰 해상, 항공 혹은 국제 복합운송에 대한 아웃소싱의 필요성을 더 많이 느끼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제운송 다음으로 3PL 활용율이 높은 분야는 ‘국내운송’과 ‘통관 및 관세분야’가 동일한 19.2%를 차지하였다.
물류 전분야에 대해 현재 아웃소싱을 하고 있는 업체는 전체의 8%를 차지하였다. 즉, 현재 제3자 물류를 활용하고 있는 업체의 약 8%는 자사의 물류관리 전분야에 대해 전문물류업체를 통해 아웃소싱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재고관리’ 분야에 대해 3PL을 활용하고 있다는 업체는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아직 3PL 활용수준이 단순 창고보관 수준에 머물러 있음이 나타났다.
한편, 미국의 경우 반품관리, 주문충족(order fulfillment), 부품관리, 주문처리, 재고보충까지의 재고관리에 대한 3PL 활용율이 1995년에 이미 17.3%에 이르렀다. 유럽의 경우(1996년) 재고관리에 대한 3PL 활용율이 미국보다 더 높은 24.3%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