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대일 농림축산물 수출현황과 물류개선 과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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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출처 | 하주협의회 | |
| 발간일 | 0000-00-00 | 등록일 | 2003-07-01 |
| 파일크기/형태 | 58,046 Byte / .hwp | 가격 | 0 |
| 조회수 | 5022 | 다운로드수 | 49 |
| 파일 | 대일 농림축산물 수출현황과 물류개선 과제.hwp | ||
| 요약 | |||
우리나라 중부지역에서 일본으로 수출되는 농산물의 수출물류에 애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6월 한국무역협회 하주사무국이 부여군에서 일본으로 농산물을 수출할 때 발생되는 실제 물류비를 조사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대일 농산물 수출가격중 물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품목별로 차이가 있으나 선박 이용시 13~21% 수준으로 집계된 반면 항공을 이용했을 경우 28~45%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물류비 절대액 기준으로는 해상운임 부담액이 항공운임 부담액을 훨씬 웃돌고 있다. 부여군에서 부산항을 거쳐 일본 주요지역으로 수출되는 농산물의 수출 물류비중 해상운임과 내륙운송비가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우리나라 농림축산물 수출액은 15억8,000만달러로 전년대비 3.1%가 늘었다. 이중 일본으로 나간 화물은 전체의 40.4%로 對일본 수출은 돼지고기 수출 중단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11.3%가 줄었다. 對일본 농특산물은 95%이상이 C&F 및 CIF 조건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는 한일 정기선항로에서 95% 이상이 국적선사가 독점하고 있어 한국 수출하주가 유리한 조건으로 운송계약을 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농산물은 수출단가가 낮아 운임경쟁력을 고려, 해상운송을 선호하고 있으나 특성상 긴급하거나 신선도 유지가 요구되는 화훼류, 신선농산물, 양송이 등은 항공편을 이용하고 있다. 하주사무국 조사결과 농산물 수출 주요 주체인 농협의 경우 도쿄,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등 메인포트와 시모노세키항의 이용비율은 4 : 6으로, 부여군은 1 : 9로 시모노세키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모노세키항이 부관훼리와 남성해운이 각각 주6항차 취항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한데다 짧은 항해일수로 일본바이어가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농산물 수송용기는 85~90%가 20피트 규격의 reefer 컨테이너를 이용하고 있으나 동절기에는 일부 Dry 컨테이너로도 운송되고 있다. 부관훼리의 경우 12피트 리퍼 컨테이너를 보유, 농산물 하주업체에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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