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대선후보 초청 IT정책포럼 - 노무현 후보 | ||
|---|---|---|---|
| 저자 | 출처 | 전경련 | |
| 발간일 | 2002-11-12 | 등록일 | 2003-07-01 |
| 파일크기/형태 | 95,249 Byte / .pdf | 가격 | 0 |
| 조회수 | 5088 | 다운로드수 | 83 |
| 파일 | 대선후보 초청 IT정책포럼 - 노무현 후보.pdf | ||
| 요약 | |||
| 전경련 정보통신위원회가 2002년 11월 12일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를 초청, 개최한 대선후보초청 IT정책포럼 개최 결과 보도자료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를 비롯한 9개 기관이 공동주최한 이날 회의에는 이용태 삼보컴퓨터 회장을 비롯, 200여명의 청중이 밀집한 가운데 노무현 후보는 정견발표시간을 통해 정보통신 일등국가를 만들겠다는 기치아래 ① 튼튼한 정보화기반의 지식강국 ② IT로 경제적 번영을 누리는 산업국가 ③ 국민모두가 정보화를 누리는 복지국가 ④ 세계를 선도하는 IT 강국 등 4대 비전을 국가 IT 정책의 기본틀로 제시하고 이에 대응하는 10대 공약사항을 발표하였다. 주요 공약사항으로서는 국가정보인프라의 구축을 위해 초고속 정보망, 전문인력 양성과 정부 및 공공 부분의 지식정보화가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10년내 100만명 수준의 IT전문인력과 세계 일류급 IT 인재 1만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5년내 세계 5위권 기술강국을 목표로 IT분야의 R&D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특히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모바일 산업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과 외국 선도 IT기업의 국내유치를 통한 기술이전 및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어 김동재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속행된 질의응답시간에서는 보다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경련 정보통신위원회 김선배 위원(현대정보기술 사장)의 eKOREA 관련질문에 대해서 노후보는, 외국기업의 국내유치안에 전폭적인 지지를 표시하고 기반 인프라 등의 제공을 바탕으로 상호개방 상태에서 협력한다면 기술이전 등 좋은 결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또한 노후보는, 현정부의 IT 정책을 부족함이 있음에도 불구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IT 붐의 조성과 공공부문에서의 투자확대 및 우수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세가지 기본축을 정책의 기본으로 한다면 우리나라의 IT 산업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존의 IT기업 인증을 통한 정부의 직접적 지원정책은 자제하는 대신, 공공부문의 DB구축 등 컨텐츠와 솔루션 등의 개발을 통해 시장창출을 통한 간접적 지원정책을 중심으로 IT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IT부문의 대북 협력 문제에 있어서는 남북한 시스템간 호완성 및 표준화 등을 이유로 우리가 북한을 적극 지원해야만 일본이나 중국에 선점당하지 않고 남북한이 통일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며, 특히 일부 IT분야에 있어서는 북한의 수준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 와 있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인프라 및 기술 물자 등의 지원을 통해 우리와 같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대답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