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기업의 생산거점 해외이전 실태 및 계획 | ||
|---|---|---|---|
| 저자 | 출처 | 대한상의 | |
| 발간일 | 0000-00-00 | 등록일 | 2003-07-01 |
| 파일크기/형태 | 45,501 Byte / .hwp | 가격 | 0 |
| 조회수 | 4897 | 다운로드수 | 40 |
| 파일 | 기업의 생산거점 해외이전 실태 및 계획.hwp | ||
| 요약 | |||
|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지역 제조업체 22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생산거점 해외이전 실태 및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44.1%가 이미 생산거점을 해외로 이전하였으며, 33.8%가 이전을 계획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미 이전한 업체 중 추가 이전 계획이 있다고 밝힌 업체도 74.5%이어서, 이전을 신규·추가로 계획중인 업체는 전체 응답업체의 67.6%에 달한다. 특히 해외이전이 본격화되는 시기는 향후 3∼5년으로 보여 이시기가 우리경제의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거점 지역으로는 중국이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동남아(13.9%), 미국(5.5%), 일본(5.5%) 등의 순이다. 특히 해외이전을 계획중인 업체 중 81%, 이미 이전한 업체 중에서 추가이전 계획을 밝힌 업체의 71.3%가 중국을 대상지역으로 택해, 중국지역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나타냈다. 어느 수준까지 거점을 해외로 이전시키겠는가라는 질문에, 전체의 48.5%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까지 이전, 42.9%는 조립공정이나 저가품 생산부문만을 이전하겠다고 응답하였으며, 8.6%는 연구개발 부문 등 핵심영역까지 이전하겠다고 응답했다. 해외이전 목적에 대해서는 62.7%가 비용절감(35.6%) 및 노동력확보(27.1%)를 들고 있어, 비용절감이 중요한 목적으로 드러났다. 다음으로는 해외시장개척(15.8%), 원재료 확보(7.6%), 현지기업과의 전략적 제휴(5.1%), 모회사·거래선의 해외이전(4.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전효과로는 이미 이전한 업체의 40.4%가 20∼40%, 31.9%가 40∼60%의 원가를 절감했으며, 품질은 68.1%가 국내와 비슷, 20.2%가 우수하다고 응답하여 제조원가 절감 및 품질 수준에 대해 비교적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한편 이미 이전한 업체의 42.6%가 국내고용을 감소(10%미만 감소, 10∼20%감소가 각각 50.0%, 47.5%)시켜, 향후 생산거점의 해외이전 증가시 실업 문제가 부각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최근 일본에서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제조업 공동화의 경우, 국내기업도 향후 4∼5년내 발생가능(49.5%), 향후 5∼10년내 발생 가능(40.7%)하다고 응답해, 정부의 중장기적 대책이 필요함을 나타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영환경 개선시 해외이전을 중단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전체의 86.8%가 그래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혀, 우리 기업의 해외 이전은 향후 불가피한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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