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96년 SI시장 결산보고서 | ||
|---|---|---|---|
| 저자 | 출처 | KRG | |
| 발간일 | 0000-00-00 | 등록일 | 2003-07-01 |
| 파일크기/형태 | 748,544 Byte / .doc | 가격 | 0 |
| 조회수 | 5050 | 다운로드수 | 99 |
| 파일 | 96년 SI시장 결산보고서.doc | ||
| 요약 | |||
43% 고성장, 3조1천억원 달해 96년 국내 23개 주요 시스템통합(SI)업체의 매출실적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총 매출규모는 3조1천4백94억원으로 95년(2조2천40억원)대비 43% 신장, 경기침체와 관계없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각 사가 제시한 97년 예상매출은 4조7백16억원으로, 전년대비 29%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 올해 시장이 예년만 못할 것이란 공통된 견해를 보였다. 조사대상업체 가운데 1천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업체는 95년 7개 업체에서 지난해는 11개 업체로 늘어나 4개 업체가 ‘1천억 패밀리’에 합류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순익 부문에선 10% 성장에 그쳐 높은 외형 성장률에 비해 수익성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업체별 매출실적에선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SDS가 전년대비 36% 신장한 7천4백50억원의 매출을 기록, 2위를 큰 차이로 누르고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했다. SDS는 지난해 신공항 등 대형급 공공프로젝트, ERP사업, 의료정보, 제조·생산관리, 환경·방재 분야 등에서 강세를 기록했다. 2위는 3천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LG-EDS시스템, LG-EDS시스템은 지난해 공공프로젝트와 대학정보망 사업에서 점유율 수위를 기록하면서 ‘기술력 선도업체’란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해 순위변동의 주역은 단연 코오롱정보통신. 코오롱정보통신은 2천8백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면서 현대정보기술, 쌍용정보통신, 포스데이타 등 강력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4단계나 뛰어 오른 3위에 입성했다. 성장률도 ‘빅3’업체중 최고인 87% 전년대비 58% 신장한 2천7백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현대정보기술은 주력사업인 SI사업(SM서비스 제외)분야에서 90% 신장한 5백15억원을 올렸으며, 자동화 분야에서도 74% 증가한 7백8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정보기술 종합연구소 건립, 인터넷 서비스 투자, 그룹 인프라 기반 구축 등 초기투자 비용부담 때문에 창립원년부터 다져온 흑자기조가 무너지면서 첫 적자를 기록하는 ‘아픔’을 맛봐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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