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90년대 국내 섬유산업 설비투자 동향 | ||
|---|---|---|---|
| 저자 | 출처 | 산업은행 | |
| 발간일 | 2002-01-17 | 등록일 | 2003-07-01 |
| 파일크기/형태 | 46,089 Byte / .hwp | 가격 | 0 |
| 조회수 | 5115 | 다운로드수 | 53 |
| 파일 | 90년대 국내 섬유산업 설비투자 동향.hwp | ||
| 요약 | |||
이 자료는 2002년 1월 17일 한국산업은행이 내놓은 '국내산업의 설비투자' 자료중 산업분야별 분석내용이다. <90년대 국내 섬유산업 설비투자 동향> 90년대 섬유산업은 80년대 후반부터 지속된 만성적인 인력 부족현상과 노동 생산성을 상회하는 급격한 임금인상, 선진국 대비 낮은 기술수준, 공급과잉에 따른 업체간 과당경쟁 등 내적인 요인과 자국 섬유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선진국들의 반 덤핑제소 남발, 중국, 인도네시아, 중남미 등 풍부한 노동력과 낮은 임금을 무기로 한 후발 개도국들의 급격한 추격, 세계경제의 블록화 현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고가품 시장에서는 선진국의 유명패션제품에 밀리고, 중저가시장에서는 후발국에 밀리는 샌드위치 현상으로 국제시장에서 한국산 섬유류의 입지가 크게 좁아져 주요 수출시장에서의 점유율이 낮아졌다. 섬유 수출구조는 의류를 포함한 제품류 위주의 수출에서 직물류 중심으로 변화하였다. 1990년 이후 매년 큰 폭의 수출 증가율을 보이던 직물류의 수출이 1993년을 기점으로 의류수출을 상회하기 시작하였다. 이는 고임금과 인력부족 등으로 국내 의류 제조업체들의 급속한 해외 이전에 따른 산업공동화 현상과 저임금을 바탕으로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 봉제기술을 습득한 후발개도국들의 의류수출 증가에 따른 원자재인 직물의 수요증가와 해외 이전 업체들의 국산직물 사용 등에 기인한다. 한편 섬유산업의 해외투자는 90년 이전에는 의류업체를 중심으로 미국의 쿼터를 회피하기 위해 CBI지역 등 중남미국가로의 진출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1992년 한·중수교 이후 풍부한 노동력과 저임금의 장점을 이용하기 위해 중국으로의 해외투자가 급속도로 증가하였으며, 투자업종도 봉제의류 중심에서 원사, 직물, 염색가공 등 섬유 전 업종으로 확대되었다. 세계 섬유무역 환경은 1974년 다자간섬유협정(MFA)에 근거한 쿼터제도가 UR섬유협정에 의해 GATT로의 복귀를 결정하고 1995년부터 10년간 16%, 17%, 18%씩 3단계에 걸쳐 자유화하고 2005년1월1일자로 나머지 49%에 대해 무역의 완전자유화의 근거를 마련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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