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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200대기업 설비투자계획 조사결과 - 2002년도
저자 출처 산업자원부
발간일 2002-07-12 등록일 200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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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200대기업 설비투자계획 조사결과 - 2002년도.hwp
요약
산자부는 2002년 7월 12일 매출액 기준 상위 2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2년 설비투자계획 조사(조사기간, 02.6.17∼7.5) 결과를 발표했다.
2002년 200대기업의 설비투자는 당초 예상보다 높은 4.8% 증가가 전망(01.12월 조사시 0.1% 증가)된다. 최대 투자산업인 반도체부문의 증액투자로 전반적 투자증가율이 상향조정된 것으로 판단된다. 2002년 200대기업의 전반적 투자규모는 2000년 수준에는 미달할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업종별로는 자동차(10.2%)·조선(24.4%)·유통(10.8%) 부문의 투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반도체(21.6%)도 증가세로 전환하여 전체적 투자 증가세를 유도할 전망이다. 반면 석유화학(△11.4%), 기계(△13.9%), 섬유(△26.2%) 부문의 투자감소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목적별 투자를 살펴보면, 올해에도 에너지절약 및 공해방지투자(46.6%), 연구개발투자(20.0%), 정보화투자(26.6%) 등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전체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설비확장형 투자는 경기회복세에 따라 소폭 증가(3.3%)가 전망되나 그 비중은 감소 추세.
기업의 투자재원 조달은 내부유보를 통한 조달이 20.8%의 증가를 기록하며 그 비중을 크게 확대할 전망(01년, 63.7%→02년 73.5%)이다. 경기상승에 따른 주식시장 활황 기대로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도 증가(76.9%)할 전망이지만, 회사채발행(△52.2%) 및 은행차입(△38.3%)은 크게 감소하고 그 비중도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업의 부채비율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