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02년도 하반기 전자산업 경기전망 | ||
|---|---|---|---|
| 저자 | 출처 | 산업자원부 | |
| 발간일 | 2002-07-29 | 등록일 | 2003-07-01 |
| 파일크기/형태 | 132,207 Byte / .hwp | 가격 | 0 |
| 조회수 | 5024 | 다운로드수 | 66 |
| 파일 | 2002년도 하반기 전자산업 경기전망.hwp | ||
| 요약 | |||
| 산업자원부가 2002년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간 국내 주요전자업체 93개사(전자수출비중 85%)를 대상으로 2002년도 하반기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상반기 전자산업 수출이 반도체를 포함하지 않을 경우 전년동기대비 16.4% 증가한 210억불(반도체 포함시 8.2% 증가한 288억불)을 기록함으로써 침체되었던 경기가 회복국면으로 돌아섰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하반기 전자산업 수출이 반도체를 포함하지 않을 경우 전년 동기대비 14.6% 증가한 222억불(반도체 포함시 33.5% 증가한 335억불, 연간으로는 20.5% 증가한 623억불)을 기록하면서 상반기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조사대상 업체의 74%가 하반기에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응답했으며 이중 61%는 15%이상의 큰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 또한 확대될 것이라고 69%의 업체가 응답해 전자업계는 하반기에도 상반기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출, 내수의 확대는 생산 및 투자, 경영여건으로도 이어져 생산의 경우 69%의 업체들이 생산을 낙관하고 있으며, 투자와 경영여건 역시 각각 54%, 51%의 업체들이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중소업체들을 중심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및 환율 불안정으로 인한 환차손, 그리고 과잉설비 부담 등에 대한 답변도 다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의 조사결과는 미국의 경기회복 속도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데다 원화가치 상승으로 인한 환차손 및 가격경쟁력 하락, 국제유가의 불안정으로 인한 원가부담 등 여러가지 악재들이 하반기 경기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 불확실 요인 제거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거시정책과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국내기업들의 이미지 제고, 경쟁국들의 동반환율하락 등 다수의 기회요인들로 인해 기업들의 하반기 경기전망을 밝게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산업자원부는 2002년도 하반기 전자산업 수출은 하반기 신학기 시작과 연말특수 등 계절적 수요에 대한 기대로 전년동기대비 33.5% 증가한 335억불을 전망했다. 내수는 가전제품 및 IT제품을 중심으로 신제품,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교체수요가 꾸준히 이루어지면서 상반기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 전년동기대비 22.6% 증가한 39조 5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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