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02년 상반기 수출입 실적 | ||
|---|---|---|---|
| 저자 | 출처 | 관세청 | |
| 발간일 | 2002-07-18 | 등록일 | 2003-07-01 |
| 파일크기/형태 | 143,526 Byte / .hwp | 가격 | 0 |
| 조회수 | 5302 | 다운로드수 | 37 |
| 파일 | 2002년 상반기 수출입 실적.hwp | ||
| 요약 | |||
| 2002년 6월중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0.1% 증가한 129억4,300만불, 수입은 1.8% 증가한 119억2,500만불 기록하여, 이로 인한 무역수지 규모는 10억1,800만불의 흑자를 시현했다. 상반기중 수출의 감소폭(△3.1%)이 수입의 감소폭(△2.4%)을 상회하여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전년동기에 비해 7억4,400만불 줄어든 51억3,800만불 흑자에 그졌다. 1988년 12월 이후 수입선다변화에서 최종적으로 해제된 48개품목(HSK 10단위기준)의 수입동향을 분석한 결과 해제이후 급증추세를 보이던 수입이 진정되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수입선다변화제도의 틀 속에서 최종적으로 묶여있던 일제 가전제품, 승용차 등 48개품목이 98년 대일 수입이 2억2,500만불 수준이었으나 동제도 폐지로 소비자들의 구매심리와 판매자의 대량판매 기대심리가 맞물려 2000년에는 3.5배 늘어난 7억9,000만불에 이르렀다. 2000년을 기점으로 일제제품의 거품이 사라지고 경쟁력있는 가전제품과 승용차를 중심으로 차별적으로 수입이 증가하는 등 해제품목의 수입 급증세는 진정되어 2001년에는 수입액이 전년대비 18.7% 감소하였다가 올 상반기 국내경기 회복으로 13.3% 증가한 4억불을 기록하였다. 올 상반기 자본재(20개품목)와 원자재(6개품목)의 대일 수입비중은 상대적으로 큰 변동이 없어 소비재 에 비하여는 수입선다변화 해제의 영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들 물품이 해제이전에도 추천을 통해 수입이 가능하였고 이들 물품의 수입은 수입선다변화 제도가 아닌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현재 우리나라 수출 부진으로 설비투자 등이 위축되었기 때문이다. 대일 교역은 교역규모가 커지면서 1974년 무역수지적자액이 10억불을 돌파한 이후 매년 적자규모가 늘어나 94∼97년까지 4년간 100억불을 넘어섰으며, 98년 외환위기로 46억불에 그치다가 2000년부터 다시 100억불을 넘어서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도 전년동기에 비해 19억불가량 늘어난 64억4천만불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수입선다변화제도 폐지가 대일 무역수지적자에 미치는 영향이 작년에는 12%였으나 올 상반기에는 2.4%로 낮아지는 등 대일 무역수지 적자의 주원인은 수출액 증가폭에 비해 수입액 증가폭이 큰 구조적 원인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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