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신문

지식정보

요약
제목	2002년 상반기 남북교역 동향
저자		출처	통일부
발간일	2002-07-10	등록일	2003-07-01
파일크기/형태	29,562 Byte / .hwp	가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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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2002년 상반기 남북교역 동향.hwp
2002년 상반기 남북교역액은 2억1,493만6천달러로 전년동기 1억9,729만달러 대비 8.9% 증가했다. 지난 10일 통일부가 발표한 금년도 상반기 남북교역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중 북한으로부터의 반입액은 9,601만달러로 전년동기 6,326만6천달러 대비 51.8% 증가했다. 주요 반입 품목은 농림수산물, 철강금속제품, 섬유류 등. 반출액은 1억1,892만7천달러로 전년동기 1억3,402만4천달러 대비 11.3%가 줄었으며 주요 반출 품목은 화학공업제품, 섬유류 등이었다. 상반기 명목교역수지는 남한이 2,291만7천달러 흑자이며, 비거래성교역을 제외한 실질교역수지는 북한이 7,343만4천달러 흑자였다. 남북교역 참여업체는 214개(위탁가공업체 67개)이며, 품목수는 447개(위탁가공교역 품목 194개)로 집계됐다. 2002년 상반기 남북교역은 남북관계의 경색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8.9% 증가하였으며, 주요 증가 요인은 국내경제 여건의 호전에 따라 수산물 반입 등 상업적거래가 46.7% 증가하였고, 섬유제품 반입 등 위탁가공교역이 17.3% 증가하였음에 기인한다. 한편,남북교역의 전월대비 증가율이 4.9%(2월)→10.9%(3월)→31.6% (4월)→34.1%(5월)인 점증적 증가로 이어졌고, 6월중에는 대북지원 등 비거래성 교역의 둔화에 따라 49.1% 감소하였으나, 6월중 거래성교역의 전월대비 증가율은 12.2% 증가했다. 이러한 거래성교역의 상승 추세는 7월중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전월대비 증가율이 다시 증가세로 반전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