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02년 상반기 국내항 컨테이너 물동량 분석 | ||
|---|---|---|---|
| 저자 | 출처 | 해양수산부 | |
| 발간일 | 2002-07-26 | 등록일 | 2003-07-01 |
| 파일크기/형태 | 37,670 Byte / .hwp | 가격 | 0 |
| 조회수 | 5392 | 다운로드수 | 39 |
| 파일 | 2002년 상반기 국내항 컨테이너 물동량 분석.hwp | ||
| 요약 | |||
| 금년 한해동안 국내 항만이 1000만TEU 이상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2년 7월 2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금년도 상반기중 국내 항만에서 처리된 컨테이너물동량은 환적화물의 꾸준한 증가세와 수출입 '컨'화물의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2.9% 증가한 540만9000TEU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중 전년동기대비 약 26.9% 증가한 184만1000TEU의 환적화물이 처리됐고 수출입화물은 약 6.1% 증가한 339만1000TEU가 처리됐다. 주요 항만별로는 부산항이 전년동기대비 약 8.5% 증가한 총 427만3000TEU(전국 전체 '컨'물동량의 약 79%)를 처리하였고, 광양항이 약 45.6% 증가한 51만1000TEU(전체의 약 9.4%)를 처리하였다. 상반기 국내 항만 컨화물 처리에 있어 주목되는 것은 환적화물 증가가 전체 컨테이너화물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금년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중 수출입화물은 전년동기대비 약 6%수준 증가한데 비해 환적화물은 26.9% 증가하였다. 특히, 부산항의 컨테이너화물 처리량중 환적화물 비중은 2001년 36.5%에서 금년 상반기에는 40.1%로 상승하여 부산항이 동북아지역에서 허브항으로서 위상을 다져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부산항과 광양항 의존도가 높았던 환적화물 처리가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특징. 전년도까지는 부산항과 광양항 위주로 환적화물을 처리하였으나, 금년도부터는 소규모이기는 하나, 인천항, 마산항, 평택항 등에서도 환적화물이 발생되고 있다. 상반기 T/S 화물 총 184만TEU중 부산항이 171만4000TEU(23% 증가), 광양항이 12만6000TEU(2.2배 증가), 인천항 855TEU, 마산항 264TEU, 평택항 44TEU을 각각 처리했다. 해양부는 이러한 물동량 증가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2002년도 전체의 전국 항만 컨테이너물동량은 우리 항만역사상 최초로 1000만TEU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이 되며, 부산항은 세계 3위수준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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