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02년 4분기 기업경기 전망 | ||
|---|---|---|---|
| 저자 | 출처 | 대한상의 | |
| 발간일 | 2002-09-02 | 등록일 | 2003-07-01 |
| 파일크기/형태 | 47,745 Byte / .hwp | 가격 | 0 |
| 조회수 | 5448 | 다운로드수 | 42 |
| 파일 | 2002년 4분기 기업경기 전망.hwp | ||
| 요약 | |||
| 미국경기의 불안 등 세계경제의 침체로 수출 부문의 부진이 예상되고, 설비투자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조업체들은 금년 4/4분기에는 그동안 지속되온 경기 호조세가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가 전국 1,4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02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금년 4/4분기의 BSI(기업경기실사지수, 기준치=100)지수는 '111'로 집계돼 지난 2/4분기의 '133'을 정점으로 2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그 폭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를 보여 경기 호조세의 둔화가 가시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업체 분포를 보면, 금년 4/4분기 경기가 3/4분기에 비해 호전된다고 예상한 업체가 32.4%(431개사), 악화된다고 예상한 업체는 21.6%(288개사)로 호전을 예상한 업체가 많았으나, 지난 3/4분기 조사당시 2/4분기와의 비교에 대한 응답(호전 예상 40.0%, 악화 예상 15.4%)에 비해 호전을 예상한 업체가 감소한 반면 악화된다는 업체는 증가하였다. 한편, 3/4분기 BSI실적치는 '104'로 나타나 기준치를 100을 넘어 우리경제가 경기 상승국면에 있음을 보여 주었지만, 2/4분기 '120'에 비해 크게 낮아져 기업들의 경영실적도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대한상의는 전반적인 경기 상승기조 유지에도 불구하고, 미국 금융시장의 불안에서 출발한 세계경기의 침체, 원화 환율의 하락 등으로 경제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였다. 여기에 6월 이후 하락세로 반전된 설비투자와 위축 양상을 보이는 소비수요 그리고 연말 대통령 선거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 등의 요인도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상의 BSI전망지수 추이를 보면 작년 2/4분기에 '100'을 기록한 이후 3분기 연속 기준치 '100'미만(올해 1/4분기에는 최저점)을 기록한 후 올해 2/4분기에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 정점을 형성 후 다시 2분기 연속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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