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02년 3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 보고서 | ||
|---|---|---|---|
| 저자 | 출처 | 대한상의 | |
| 발간일 | 2002-06-28 | 등록일 | 2003-07-01 |
| 파일크기/형태 | 224,067 Byte / .hwp | 가격 | 0 |
| 조회수 | 5284 | 다운로드수 | 58 |
| 파일 | 2002년 3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 보고서.hwp | ||
| 요약 | |||
| 그동안 부진했던 설비투자와 수출부문의 회복이 점차 가시화되는 가운데 국내 제조업체들은 금번 3/4분기 경기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朴容晟)가 전국 1,4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02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금번 3/4분기의 BSI(기업경기실사지수, 기준치=100)전망지수가 지난 2/4분기의 '133'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훨씬 초과한 '125' 로 집계돼 기업의 현장체감경기 호조세가 금번 3/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업체 분포를 보면, 금번 3/4분기 경기가 2/4분기에 비해 호전된다고 예상한 업체가 40.0%(544개사), 2/4분기와 비슷할 것이라는 업체가 44.6%(607개사)인 반면, 악화된다고 예상한 업체는 15.4%(209개사)에 불과하였다. 특히 2/4분기 BSI실적치(現분기 추정치)가 지난 2000년 2/4분기에 108을 기록한 이후 8분기만에 기준치인 100을 넘어서는 '120'으로 나타나 국내경기가 완연한 회복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대한상의는 수출이 지난 4월에 플러스 증가로 반전된 가운데 하반기에도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기업의 투자심리 회복, 과잉설비 해소 등에 따라 설비투자 역시 하반기부터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그동안 부진했던 수출과 투자 양부문의 회복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였다. 아울러 소비와 건설투자가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소비자물가와 실업률이 비교적 낮은 수준에서 안정되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볼 때 향후 국내경기의 상승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러나 미국경제가 기대보다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우려되고 환율과 국제유가가 불안한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상승세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대한상의 BSI전망지수 추이를 보면 작년 2/4분기에 100을 기록한 이래 계속 하락하여 올 1/4분기에 '80'을 기록한 이후, 2/4분기에 '133'으로 크게 호전된바 있으며 금번 3/4분기에 '125'로 다소 낮아졌지만 기준치 100을 초과함으로써 경기회복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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