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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2002년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
저자 출처 대한상의
발간일 2001-12-20 등록일 2003-07-01
파일크기/형태 33,123 Byte / .hwp 가격 0
조회수 5284 다운로드수 44
파일 2002년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hwp
요약

소매유통업체들은 2002년도 1/4분기의 체감경기가 올 4/4분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朴容晟)가 2001년 12월 19일 전국 7대도시의 926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내년도 1/4분기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소매유통업경기지수(RSI)가 '106'으로 집계돼 소매유통업들은 내년초 매출이 올해말보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특소세 인하 등 정부의 연이은 경기부양책이 소비진작에 집중됨에 따라 소비심리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데다 지속적인 저금리 기조가 가계대출과 소비증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대한상의는 분석했다.
업태별로는 방문판매업(142)이 경기를 가장 낙관적으로 전망했으며, 전자상거래업(126), 대형할인점(125), 통신판매업(119) 등도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백화점(94)과 슈퍼마켓(79)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상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조사한 소매유통업경기전망지수(RSI: Retail Survey Index)는 7개 소매업태(백화점, 할인점, 체인화편의점, 방문판매업, 통신판매업, 전자상거래업, 슈퍼마켓)를 대상으로 현장체감경기를 조사,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심리 추세를 예측하는데 유용한 지표이다. 지수는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