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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2001년 항만손실비용 2,139억
저자 출처 쉬핑데일리
발간일 2002-11-11 등록일 2003-07-01
파일크기/형태 187,876 Byte / .jpg 가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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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2001년 항만손실비용.jpg
요약
지난해 항만시설부족으로 인해 발생한 선박체선으로 인한 전국항만의 손실비용은 직접비용 299억 5,500만원, 간접비용 1,839억 3,400만원 등 모두 2,138억 8,900만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는 2000년의 직접비용 317억 7,500만원, 간접비용 2,726억 5,400만원 등 모두 3,044억 2,900만원에 비해 905억원이나 줄어든 것이다.
최근 해양수산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이 집계됐으며, 2001년의 체선율은 전년의 4,3%에서 1.0% 줄어든 3.3%를 기록했다.
항만별로는 인천항, 부산항, 광양항, 울산항 등의 순으로 항만손실비용이 높았다. 인천항의 경우는 직접비용 72억 6,800만원, 간접비용 677억 4,100만원 등 모두 750억을 기록하면서 전국 항만중 최다 항만손실비용이 발생했다. 하지만 인천항의 이 같은 손실비용은 2000년 1,427억 3,500만원에 비해 50%이상 감소한 것이다.
이어 부산항은 2001년 직접비용 31억 4,900만원, 간접비용 343억 5,000만원 등 모두 374억 9,900만원의 손실이 발생했으며, 광양항도 직접비용 57억 1,600만원, 간접비용 290억 4,700만원 등 모두 347억 6,300만원 등의 항만손실비용이 발생했다.
울산항도 2001년 직접비용 59억 5,300만원, 간접비용 262억 3,700만원 등 321억 9,00만원의 항만부족으로 인한 손실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