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01.2002 회고와 전망 - e트레이드 | ||
|---|---|---|---|
| 저자 | 김성우 | 출처 | 물류신문 |
| 발간일 | 2001-12-31 | 등록일 | 2003-07-01 |
| 파일크기/형태 | 31,744 Byte / .doc | 가격 | 0 |
| 조회수 | 5625 | 다운로드수 | 154 |
| 파일 | 2001.2002 회고와 전망 - e트레이드.doc | ||
| 요약 | |||
지난 5월 28일 정부는 '전자무역(e-Trade) 종합육성시책'을 마련, 발표했다. 과거 10년간 추진해 온 무역자동화사업을 인터넷 환경에 맞도록 전면 개편하고, 동아시아 국가 전자무역 네트워크와의 연동을 적극 추진한다는 것이었다. 이와함께 KTNET을 전자무역 국가 기간 인프라로 육성함으로써, 인터넷 방식의 EDI 수요 증가와 함께 개별 기업들이 독자적인 무역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서 발생하는 비효율(중복투자, 표준 불일치 등)을 방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정부는 글로벌 전자무역 구현을 위한 국제협력사업으로 일본과 '한·일 전자무역 네트워크'를 구축한 후, 이를 중국·싱가폴, 홍콩·대만 등과 함께 추진중인 '동아시아 전자무역 네트워크'와 연계, 확장시키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중소 제조업체와 무역업체들의 전자거래를 지원하고 전자무역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었다. 2002년에도 이 같은 한반도 전자무역 중심지화 작업은 짜임새 있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일 전자무역 인프라 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양국 정부 합의하에 추진되고 있는 한일 EDI 시스템 연계사업도 결실을 맺고 있다. 한일 전자무역 인프라 사업의 우리측 실무를 맡고 있는 KTNET에 따르면 내년초 양국 EDI 시스템 연계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사이버 무역에서도 물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통무역과는 달리 사이버 무역은 속도가 빠르고 고객들의 요구도 폭넓다. 빨라지는 속도와 폭넓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국제 물류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물류기업 역시 사이버 무역 확대의 영향을 역으로 받는다. 물류기업들의 e비즈니스 마인드 강화와 e비즈니스가 가능한 온-오프 라인 기반구축이 요구되고 있으며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글로벌 SCM 시스템도 갖추어야 한다. 글로벌 기업들도 사이버 무역 확대와 세계화 진전에 따라 글로벌 e-SCM 체제 구축을 요구받고 있다. 따라서 2002년에는 항공특송, 국제택배, 해운서비스 업체들의 e-Biz 기반 구축, eSCM 체제 구축작업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김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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