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01.2002 회고와 전망 - 항공화물 업계 | ||
|---|---|---|---|
| 저자 | 출처 | 물류신문 | |
| 발간일 | 2001-12-31 | 등록일 | 2003-07-01 |
| 파일크기/형태 | 40,448 Byte / .doc | 가격 | 0 |
| 조회수 | 5601 | 다운로드수 | 145 |
| 파일 | 2001.2002 회고와 전망 - 항공화물 업계.doc | ||
| 요약 | |||
2001년 전세계 항공화물시장은 근래 경험하지 못했던 침체기였다. 몇몇 세계 유명 항공사들은 예상치 못한 파산과 대규모 감원 등의 몸살을 앓았으며, 미국의 장기호황이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경기 하락에 접어들면서 그 파장은 전세계 항공산업에 예상보다 큰 영향력을 미쳤다. 여기다 각 대륙을 대표하는 항공사들은 합종연횡을 통한 다양한 제휴와 라이벌 항공사들을 견제하면서, 향후 세계 항공산업은 독자생존은 불가능한 치열한 전쟁터로 급속한 변화를 모색하는 한 해 였다. 특히 미국의 9.11 항공기 테러는 막 피어나려는 항공시장 불씨에 찬물을 붇는 결과를 초래하면서 여객시장은 상당기간 그 휴유증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되며, 항공화물시장도 미국 소비심리 악화에 따른 불 이익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국내 항공시장은 단군이래 최초의 공항이전으로 인해 물리적인 환경변화와 동북아 물류 거점화에 장미빛 계획을 그렸던 한 해 였다. 신 공항이전은 "이전 초 우려했던 문제점을 극복하고 예상밖에 큰 혼란 없이 재자리를 잡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지만, 여전히 잠재되어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로 인해 언제든지 복병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항공화물에 있어서 미국 경기에 따른 최악의 물동량감소로 혹독한 침체를 겪으면서 내부적인 경쟁력은 탄탄해 진 것으로 평가 되고 있지만, 국내 항공화물 대리점들의 취급물량은 급속하게 외국계 대형포워더 들 몫으로 전환돼 갈수록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다. 2001년 국내외 항공화물 시장을 회고하고, 2002년 시장 전망을 통해 국내 항공화물 업계를 점검해 본다. <손정우 기자, jwson@kl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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