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신문

지식정보

요약
제목	2001.2002 회고와 전망 - 아시아나의 시각
저자		출처	물류신문
발간일	2001-12-31	등록일	2003-07-01
파일크기/형태	33,792 Byte / .doc	가격	0
조회수	5872	다운로드수	130
파일	2001.2002 회고와 전망 - 아시아나의 시각.doc
아시아나 항공이 발표한 2001년 물동량은 전체적으로 2000년 대비 4.51% 정도 감소했다. 그 만큼 아시아나 항공 역시 2001년은 힘겨운 한 해로 기억되는 시간 이였다. 물량감소와 세계경기하락에 따른 재정악화로 인해 기업의 생존문제가 거론 되기 까지 했으며, 이에 따른 갖가지 소문에 시달리는 등에 곤역을 치루기도 했지만, 대한항공과 비교해 규모면의 가벼움으로 위기 대처 능력이 빨랐고, 2002년 한일 월드컵 특수에 가장 큰 수혜자로 내년엔 운신의 폭이 현재보다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미국의9.11 테러와 임차기 반납으로 인한 공급감소로 인해 미주지역 물동량이 큰 폭(20.9%)으로 감소하였으며, 구주는 그 동안 꾸준한 시장 개척과 공급증가로 인해 전년대비 큰 폭(19.57%)으로 증가하였다.<표 참조> 아시아나 항공의 2002년 마케팅 전략의 핵심은 "신규 고수익 노선 개발 및 기존 고수익노선을 확대하고 저 수익 노선에 대한 과감한 구조조정 단행을 통해 손익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지역별 노선별로 수평 & 수직간 동맹을 확대 추진하고, SCM에 편승해 다국적 대형 포워더와의 전략적 제휴 확대를 통해 판매구조를 다양화한다는 전략이다. 여기다 수익성이 높은 특급화물과, Special cargo 및 소형화물 판매 강화를 통해 고수익 구조를 마련하고, 시스템 측면에서는 차세대 화물시스템(C.S.P)의 성공적 개발, 도입으로 체계적인 생산관리를 통하여 수익성을 증대할 예정이다.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아직 추가로 화물기 도입예정은 없으며, 현 체제를 유지하면서 화물수요가 증가 할 경우 외항사와의 협력을 통해 탄력적인 화물 스페이스를 제공 할 예정이며, 2002년 한,일 월드컵에 따른 특수로 올해 새롭게 배정 받은 대 일본 노선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손정우 기자, jwson@k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