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00년도 국가물류비 | ||
|---|---|---|---|
| 저자 | 출처 | 건설교통부 | |
| 발간일 | 2002-07-06 | 등록일 | 2003-07-01 |
| 파일크기/형태 | 50,601 Byte / .hwp | 가격 | 0 |
| 조회수 | 6391 | 다운로드수 | 107 |
| 파일 | 2000년도 국가물류비.hwp | ||
| 요약 | |||
건설교통부와 교통개발연구원(KOTI)은 2000년도 한해동안 우리나라의 운송·보관·하역·포장·정보 등 물류활동에 사용된 총경비인 국가물류비가 66조 7천억원으로 '99년의 62조2천억원보다 7.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2002년 7월 발표하였다. 이는 우리나라 GDP의 12.8%에 해당되는 수치로서, '99년도의 12.9%에 비해 0.1% 낮아졌으나, 아직 일본의 9.59%('97기준) 및 미국의 10.1%('00기준)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99년도에 비해 2000년도 물류비가 7.3%증가하였음에도 GDP대비 비중이 0.1% 낮아진 것은 2000년도 GDP가 '99년도보다 8.1%나 상승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물류비 비중이 낮아진 결과이다. 이를 각 부문별로 살펴보면 국가물류비 중 수송비가 64.2%로 가장 많고 재고유지관리비, 일반관리비, 물류정보비, 포장비, 하역비의 순이며 '99년도에 비해 수송비, 하역비, 물류정보비, 일반관리비는 증가한 반면, 재고유지관리비는 감소하였다. 국가물류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송비는 임금상승, 경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11.3% 증가하였다. 수송비의 비중이 한국은 64.2%인데 비해, 일본은 64.8%, 미국은 58.2%로 우리나라의 수송비 비중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나 수송비를 절감하여야 국가물류비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중, 도로화물수송비는 한국 60.7%, 일본 57.9%, 미국 47.8%로 우리나라가 가장 높으며, 철도화물수송비는 미국이 3.6%로 우리나라 0.9%, 일본 0.4%보다 현격히 높았다. 수상화물수송비는 일본 5.9%, 미국 2.4%인데 비해 한국은 1.1%로 가장 낮으며, 항공화물수송비는 한국 0.1%로 일본과 같은 수준이나 미국의 2.8%보다 낮았다. 또한 재고유지관리비가 전년도에 비해 3.8% 감소하였는데, 이것은 차입금 평균이자율 하락에서 기인한 것이며 물류정보화 추진, 물류거점시설 확충 등의 물류효율화를 위한 노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인건비와 물동량 증가에 따라 포장비 1.1%, 하역비 8.4%, 물류정보비 7.5%, 일반관리비가 11.5%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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