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00년 전국 교통혼잡비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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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출처 | 교통개발연 | |
| 발간일 | 0000-00-00 | 등록일 | 2003-07-01 |
| 파일크기/형태 | 0 Byte / .hwp | 가격 | 0 |
| 조회수 | 6455 | 다운로드수 | 110 |
| 파일 | 2000년 전국 교통혼잡비용.hwp | ||
| 요약 | |||
교통개발연구원(원장 이부식)은 2000년 전국의 지역간 도로와 7대도시에서 발생한 교통혼잡비용이 전년에 비해 약 13.6% 증가한 19조 4,48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하였다. 교통개발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속도로, 국도와 지방도 등 지역간 도로에서는 8조 2,991억원, 7대도시에서는 11조 1,491억원이 발생하였으며,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3.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교통혼잡비용이란 도로상을 주행하는 차량들이 교통혼잡으로 인하여 정상속도 이하로 운행하게 됨으로써 발생되는 시간가치의 손실, 차량운행비의 증가와 같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총체적인 손실비용을 의미한다. 교통혼잡비용은 91년 4조 6천억원에서 2000년 19조 5천억원으로 9년동안 4.3배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17.5%씩 증가하였다. 1990년대의 추이를 살펴보면 91년도에 처음으로 교통혼잡비용이 산출된 이래 94년도에 처음으로 10조원 규모를 돌파하였고, 98년은 IMF 경제위기 속에서 경제활동의 위축 등에 따라 처음으로 교통혼잡비용이 감소(12조2천억원)하였다. 99년부터는 경제회복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의 영향으로 교통혼잡비용의 규모가 다시 증가하였으며 2000년에는 경제위기상황 이전수준 이상으로 상승하였다. 2000년도 혼잡비용의 규모는 전년대비 13.6% 증가하였으나, 전체적으로는 지난 9년간의 연평균 증가율이나 98∼ 99년의 증가율 보다 둔화되었다. 이는 교통량 및 차량등록대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교통수요관리 및 교통시설 공급정책의 일관된 추진으로 교통혼잡을 다소 완화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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