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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커버스토리] 택배 서비스는 21세기형 산타클로스
저자 출처 물류신문
발간일 0000-00-00 등록일 2003-07-01
파일크기/형태 37,376 Byte / .doc 가격 0
조회수 6679 다운로드수 73
파일 [커버스토리] 택배 서비스는 21세기형 산타클로스.doc
요약
물류신문사의 월간 e-Logistics 2001년 12월호 [커버스토리] 택배 서비스는 21세기형 산타클로스 기사는 연말연시 선물배달을 하는 택배업체의 서비스를 산타클로스에 비유해 생활 물류의 한 단면을 소개하고 있다.
매년 이맘때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억 속에서 살아나 아이들에게 영원한 꿈과 사랑을 전하는 산타클로스. 빨간 모자에 빨간 옷을 입고 하얀 수염이 덥수룩한 산타할아버지가 올해는 좀더 재미있고 특이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인자한 얼굴에 옅은 구렛나룻, 그리고 희고 풍성한 턱수염…. 여기다 빨간색 통옷에 흰색 소매가 있는 '산타복'을 입고 무엇보다 두툼한 선물자루를 들면 누구나 다 산타클로스가 될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겉모양만 산타가 아니라 선물을 보내는 사람의 정성과 마음까지 전달할 수 있는 '산타'는 특별해야 한다.
오늘 날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 된 택배 서비스는 단순히 '물건'을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선물에 담긴 '정성'까지 전해주는 서비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택배 회사의 배송 사원들을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해주는 21세기의 산타클로스'가 되어야 할 것이다.
택배는 대표적인 서비스 직종으로 불리 운다. 손님들과 만나는 시간이 채 1분도 안 되지만 그 여운은 훨씬 오래가기 때문이다.
인터넷 시대를 맞아 산타클로스가 없어질 것이라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이들의 동심이 살아있고, 어른들의 가슴에 사랑이 남아 있는 한 그리고 그것을 고스란히 전달해 줄 수 있는 택배회사의 정성이 담긴 서비스가 있는 한 산타클로스의 생명력은 영원할 것이다.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아마 산타클로스 공식지정 물류업체가 생겨나지 않을까 하는 '꿈 같은 생각'을 해 본다.